처음으로 성기구제품으로 고민했다. 그동안 일본제품, 한국제품등 동양사람들이 만든 제품을 사용하다가 유럽사람(독일)이 만든제품(자동자위기구)을 사용하려니 과연 그들이 만든 자위기구의 사이즈는 서양사람의 평균사이즈에 맞추었는지 아니면 중국,일본,한국등 동양사람들에게 팔려고 우리에게 맞게 사이즈를 작게? 맞추었는지 궁금했다. 역시 독일제품이라 고가였다. 살짜쿵 떨렸다. 질러야하나 아니면 일본제품으로 급선회해서 안정적인 자위를 할 것인지..... 아니다! 섹스는 도전정신이 있어야한다. 섹스란 이것저것 따지면 못한다. 무대포정신으로 질러야한다. 나는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질렀다!!!!!!!! 제품이 도착했다. 역시 충전방식도 달랐다. 방수도 철저히 됐다. 제품의 모양 또한 민망?하지 않다. 이거 가지고 리본하나 묶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커피마시는 커피숍에서 여자친구에게 당당히 선물로 주어보아라. 여자친구가 "이거 무엇이야?"라고 물으면 "음~ 남태평양 여행도중 섬나라에서 사온 물개인형이야~"라고 얘기해보아라. 믿는다. 여자친구는 기뻐한다. 예쁜물개인형이라고.... 자 그럼 시운전을 해보자 밥먹을 때 손씻는 예의를 갖추듯 자동자위기구를 사용할 때는 젤을 거기에다 바르는 예의를 갖추어라. 그럼 스따트~~~~~~~~
나의 일평생, 이처럼 스펙다클하고 써스펜스하고 리얼한 느낌이 있었던가!!!!!! 처음이다. 세계적명품이란 닉네임은 펑뛰기봉투에 붙이는 딱지가 아니더라. 감동이 밀려오더라. 강남구 청담동 룸에서 천만원어치 술먹고 2차로 호텔가서 아가씨와 섹스할 때의 느낌에 버금가는 감동이더라. 나는 감동하고 오르가즘에 다다랐을때 좋아~좋아~좋아~~~~라 한다. 이번엔 틀리더라 펀팩토리로 감동에 다다랐더니 굳굳구텐~~~모르겐~~~~!!!!!!!!! 하더라. 여러분에게 부담없이 추천한다. 질러라~ 느껴라~ 감동하라~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