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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풍선제품 사용하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구입해보았습니다. 
3D에어히프에 장착. 타이트하지만 밀어넣으면 간단하게 들어가는게 편리하네요.
장착할 수 있는 홀 사이즈는 보르도 정도가 적절합니다. 
명기시리즈와 같은 고가의 대형홀은 맞지 않으니 사전에 사이즈 체크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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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이 재미있어 보여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일러스트는 비닐시트로 만들어져 있어 오염에도 강하고 내구도도 있네요. 
다만 생각했던 것처럼 1:1 등신대 사이즈는 아니라 크기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비교용으로 놔둔 펜을 보시면 대략의 크기가 감이 오시겠지요. 

엉덩이파츠도 일러스트에 맞춘 사이즈로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만 관리하기엔 편하네요.
홀 구멍은 오나홀 어댑터가 꽉 차는 정도입니다. 소~중형홀이 맞는 사이즈로 
선택에는 좀 신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보이네요. 

문제는...
일러도 괜찮고 공기도 넣었으니 샤워실에 붙이고 한번 써볼까? 하는 차에 발견한 결함이네요.
일러스트의 빨판부분도 좀 찌그러져있었는데 엉덩이 파츠의 빨판이 뒤집혀져서 사용할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가열해서 원래 모양대로 돌려도 눌러붙였을때 지탱하지 못하고 다시 원상태...

바닥에 놓고 쓰거나 하기엔 사이즈적인 문제가 있어서 이도저도 못한채 방치중입니다. 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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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광 학원 방과후 히프 사쿠라 후기입니다.
일단 사이즈적인 부분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색상도 투명이 아닌게 그럴듯하죠.
일반적인 속옷도 어색한 부분없이 잘 들어맞습니다. 

다만 사진의 상태도 어지간히 공기를 꽉꽉 불어넣은 상태인데도 제품사진처럼
매끈하게 펴지지는 않고 주름이 좀 남는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공기제품 특유의 무게감이 없는 문제야 어쩔 수 없는 점이고...

홀 장착 구멍은 대형까지는 무리이고 사진에 나온 보르도 소프트 정도 크기가 
적격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정면에서 보았을때 엉덩이 골이나 그런 쪽에 그럴듯한 실루엣이 나오는건 장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