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세요.
2. 휴대폰에서 바나나몰을 로그인 해주세요.
3. 아래의 숫자를 선택하면 로그인됩니다.
남은 시간 00:00
몇 번이나 말해도 부족하지만, 리얼돌은 매우 비싼 상품입니다. 고성능 기능을 갖추고 있는 리얼돌의 경우 천만 원을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비싼 제품이므로 가능한 긴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보관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관 방법에 대하여 항목별로 소개해 드리오니, 부디 참고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먼지 등에 대한 대책입니다. 현재 리얼돌의 소재는 실리콘이나 TPE(엘라스토머)의 두 소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두 소재의 특징으로는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다는 것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건조한 시기가 오면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피부의 표면에 부착하기 쉬워집니다. 게다가 베이비파우더 등으로 표면을 보호하지 않은 상태의 인형의 공우, 그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도 굉장히 성가신 일입니다. 손가락으로 떼어내려 하면 잘못 표면에 손상을 입힐 위험이 있으며, 샤워기로 처리하려 해도 오랫동안 붙어있는 먼지의 경우에는 좀처럼 흘러나가지 않으므로 평소 베이비파우더로 피부의 표면을 보호해두도록 합시다.
다음으로 주의해야 할 점은 리얼돌의 형태 무너짐입니다. 딱딱한 가슴이라면 걱정은 없습니다만, 실리콘이나 TPE 등의 소재로 만들어진 가슴은 탄력 있고 부드러운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나름대로 가슴 부분에 무게가 있기 때문에, 계속 서있는 자세 그대로 보관하면 서서히 가슴이 쳐져 버리는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가슴둘레 부분이 무게에 끌려 늘어나버립니다. 따라서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아닌 가능한 압력이 몸 전체에 분산되도록 눕혀서 보관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며 이 또한 주기적으로 보관 하는 자세를 변경하셔야 변형을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자칫하면 구입 후 2~3일 안에 리얼돌이 엉망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리얼돌을 구입한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옷을 입혀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단, 의류에는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옷의 종류에 따라 그 직물 색상 그대로 리얼돌의 피부에 이염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세탁만 해도, 다른 옷을 변색시켜버리는 짙은 계열의 옷은 매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찰나의 순간조차도 리얼돌의 피부에 닿게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평소에 옷장에 숨겨둘 때나, 커튼 근처에 배치하는 경우에도 인형의 피부에 스칠 수 있는 옷감의 재질에 주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기본적으로 방에 조금 들어올 정도의 햇빛이라면, 그렇게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겠지만, 상당히 밝은 곳에 보관하고 있는 경우라면 역시 햇볕에 의해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고온 다습한 환경과 직사 광선이라는 최악의 조건에 놓여 버리면, 높은 확률로 피부에 손상을 입고 맙니다. 이때 피부의 표면이 보기 좋지 않게 돌출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관 장소는 가능한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리얼돌은 오나홀과 마찬가지로 오일이 흘러나옵니다. 따라서 만약 리얼돌을 벗긴 상태에서 벽에 밀착시켜 놓고 있으면, 벽지에 기름이 스며든 것처럼 변색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것은 의외로 성가셔 나무 테이블이나 책상 등 직접 피부에 닿아 있는 상태로 오래 있으면 그대로 기름의 흔적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얇은 옷감의 옷이라면 옷을 관통하여 오일이 배어 나오기 때문에 장시간 같은 위치에 놓아두는 경우 방수 시트 등을 닿는 면에 깔아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은 가족과 동거하는 경우입니다만, 한밤중에 침대에서 함께 자고 다음날 정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침대에 눕혀놓고 통학이나 통근을 해서는 안 됩니다. 평소 자신의 방에 들어오지 않는 가족들도 꼭 그럴 때만 우편물이나 청소를 위해 방에 들어오는 불운이 일어나고 말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오나홀 등이라면 부끄러운 정도로 넘어갈 수 있지만, 리얼돌 정도 되면 인간과 흡사하기 때문에 “모르는 여성이 아들의 방에서 자고 있다”라고 착각을 하게 되면 최악의 경우 경찰이 출동하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혼자 사는 사람도 주의해주었으면 하는 점으로, 밖에서 훤히 들여다보는 곳에 알몸 상태의 리얼돌을 설치하고, 사진을 찍거나 음란한 자세를 공공의 눈에 닿는 곳에 방치하는 것으로 질책을 받을 위험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도 주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보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 주의 사항은 리얼돌의 냄새입니다. 물론 맡기 힘들 정도로 심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만, 독특한 냄새는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 냄새도 희미하게 나는 정도라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이지만, 일체 실내 환기를 하지 않거나, 옷 바로 옆에 보관하는 것(옷장 등)이라면 냄새가 배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을 위해 저렴한 공기 청정기 설치를 권합니다만, 적당히 환기하는 것으로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이상의 리얼돌 보관에 주의해야 할 7가지 포인트였습니다. 만약 리얼돌의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참고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