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열었을 때 제품이 L이나 프리 사이즈가 아니라서 놀랐습니다ㅎ
사이즈가 XL이었던가요^^
평소 95~100 사이즈를 입는 입장에서 혹시 너무 클까 싶었습니다만 다행히 편하게 맞더군요.
그리고 입었을땐 얇은 면이 닿는 느낌입니다.
속옷에 줄로만 되어있고 파여진 디자인이 아니라면 정말 밋밋할뻔 했지만 이 속옷 포인트가 상당히 섹시하구요.

말랑할때(?) 입었을 땐 그럭저럭 잘 고정되고 많이 벌어지는 편은 아니에요,
속옷 자체가 좀 컸던건지 신축성이 있던건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딱 붙는 속옷이라기 보단 편하게 붙어있는 속옷이라 타이트 하진 않았어요.

물론 말랑하지 않고 딱딱할때 입으면 폭발합니다만...^^
그 부분이 꽤 섹시하게 작용하겠네요ㅎㅎ

편하지만 섹시할땐 제대로 멋있어지는 속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