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벤트 신청을 했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었네요. 제품은 '투라인 T팬티-레드 [BA_M0006]​' 입니다.

바나나몰이 원래 포장으로 유명하기에 포장 사진은 따로 첨부 안했습니다. 박스에 '본인 외 개봉금지', 또 검은색 뽁뽁이로 잘 포장되서 왔더라고요.

제 체형이 조금 통통? 뚱뚱?한지라 사진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좋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써보겠습니다.

사진 1. 

앞모습 사진 입니다. 생각 보다 성기부분을 잘 잡아줘서 헐렁하다는 느낌도 없고, 확실히 뒤가 통풍이 잘 되니까 시원하더라고요.

사진 2,3. 

왼쪽 오른쪽으로 약간 비틀어서 찍어봤습니다.

사진 4. I

뒤는 아예 개방이 되어있습니다. 작스트랩도 몇번 입어봤지만 오로지 위 아래 끈 두개로만 이루어진건 처음이라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금방 적응하더라고요.

사진 5. 

사진을 찍다보니까 약간 발기가 되었네요. 그래도 적당히 잘 조여줘서 성기가 아프거나 압박한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사진 6. 

옆에서 찍었습니다. 원래 저런 속옷은 발기가 되면 너무 꽉 조여져서 결국 성기가 위나 옆으로 빠지게 되던데 이 속옷은 신축성이 좋아서 괜찮네요. 물론 발기가 완전히 되니 조금 삐져나오는게 있긴 합니다.

사진 7. 

엉덩이를 약간 들어서 밑에서 찍었습니다. 평범한 작스트랩은 그냥 엉덩이 부분만 동그랗게 잘라져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 제품은 이름(투라인 T팬티)처럼 그냥 위 아래 끈 두개로 되어있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입어야 되나 싶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잘 쉽더라고요. 끈도 잘 늘어나서 체형에 관계없이 잘 입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총평 : 디자인도 좋고 색깔도 진한 원색빨강이라 이벤트성으로도, 혹은 평소에 입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뒤가 완전히 개방되어있어서 무방비 상태처럼 느껴지는 약간의 부끄러운, 수치 그리고 흥분감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가격도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고요. 여러모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별점은 4.5/5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