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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MER 보니입니다. 저번 플레이편에서는 오르가즘 컨트롤에 대한 설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SM 플레이에 있어서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팽킹(Spanking)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팽킹(Spanking)
스팽킹(Spanking)이란, 손이나 도구를 사용해서 ‘엉덩이’를 때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옛날부터 엉덩이를 때리는 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로 체벌로 많이 사용되던 행위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엉덩이를 때리는 것일까요? 상대에게 충분히 고통을 줄 수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최대한 지장이 없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엉덩이가 제일 좋았기 때문입니다.
머리나 가슴을 때리게 되면 골절이나 장파열, 뇌진탕등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고 팔다리는 일상생활에 같은 맥락으로 손바닥이나 발바닥, 허벅지, 종아리를 맞는 것도 그나마 괜찮습니다.
스팽킹(Spanking)에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체벌로서 내려온 스팽킹은 BDSM에도 전해져, 오늘날에는 많은 에세머들이 즐기는 플레이로서 자리 잡혔습니다. 이렇게 자리 잡힌 스팽은 말그대로 엉덩이를 때리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때리는 것은 상대로 하여금 반항심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팽 플레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구의 준비
먼저 도구를 준비할 것인지, 손으로 때릴 것인지에 대해서 파트너와 합의를 하고 구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구의 종류로는 케인, 패들, 휩, 크롭 등등 정말 많은데요. 이 도구의 종류에 대해서는 후에 도구편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구상단계에서 도구를 준비하셨다면, 도구의 상태를 먼저 확인해보고 손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손질이 되지 않은 도구의 날카로운 부분이나 거칠거칠한 부분으로 원하지 않는 상처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핸드스팽
초보자라면 도구를 사용하기에 앞서 핸드스팽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자에게 도구는 너무 아플 수 있고, 때리는 사람도 손이 아프기 때문에 상대가 얼마나 아픈지 가늠이 됩니다. 처음에는 먼저 부드럽게 시작하여, 알맞은 강도로 스팽킹을 진행하세요. 그리고 파트너가 안심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목소리로 상대방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까지만 스팽킹을 할 것이라고 알려주세요.
스팽킹을 진행하는 동안 쓰다듬는 것은 상대방을 안심시키고 위안을 주며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고, 파트너에게 스팽킹은 재미있고 유쾌하다는 것을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천천히 강도를 높인다
어느정도 부드러운 스팽으로 상대방의 긴장을 풀어주었다면, 너무 강하지 않지만 조금 더 강도를 올리는 스팽킹을 해보세요. 강도를 잘 조절할수록 더 즐거운 스팽킹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파트너의 상태 확인
스팽킹 도중 파트너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때리다가도 맞은 부위를 쓰다듬어주고 더 진행할 수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당신의 파트너가 스팽킹의 모든 순간을 즐기고 있을 수도 있지만, 다음날 아침 검고 푸르게 멍든 엉덩이는 즐거움에 비해 너무 비싼 대가가 될 수 있습니다.
에프터케어(AfterCare)
플레이를 진행하기 전, 젖은 수건을 얼려놓는다던지, 얼음을 수건에 감싸놓는다던지 차가운 것을 준비하여 플레이 후에 맞은 부위를 냉찜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타박상에 좋은 연고를 준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으로 스팽킹(Spanking)편을 마치고 다음 편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플레이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