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부터 하드까지 사람의 성격에 따라서 플레이 내용도 각각 다릅니다.

정해진 방식은 없지만 어떤 SM 플레이가 인기가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봅시다.

정전기 테이프

익숙하거나 수치심이 적어서 해보기 쉬운 플레이입니다. SM에 익숙지 않은 초보자분들이 맨 처음에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전기 테이프]처럼 가벼운 구속 도구로 한번 묶여보면 SM을 한다는 실감이 조금씩 나기 시작할 겁니다.

생활방수 로터 타입R 미니

이런 도구들은 보통 자위에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아닌 남의 손으로 들어온다는 감각은 혼자서는 절대로 맛볼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저주파 마사지기나 일상에서 사용하는 문구나 얇은 식기를 사용하는 것도 SM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균 감염이나 날카로운 상처 등이 날 수 있으므로 [생활방수 로터 타입R 미니]같은 자위용으로 나온 기구를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푹신푹신 SM안대

보통은 섹스 중에 대화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닐 테지만, 한번 섹스 중에 상대방에게 험한 말을 해보세요. 점점 기분이 고조되면서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는 수치스러운 말도 아무렇지 않게 나올 겁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생각하는 그대로를 말로 표현하면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기분이 상대에게 전해지고 즐거움이 배로 늘어날 겁니다.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목소리의 톤을 평소보다 한단계 낮게 말해보세요.

그리고 [푹신푹신 SM안대]를 사용해서 눈을 가리는 플레이도 같이하면 더더욱 즐거울 겁니다.

에나멜 체인 테디 Guilty19

본디지 의상, 부츠, 스타킹, 강한 시선 등등 아름다운 여왕님이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여성은 언제든 인기가 많았습니다.

사디스틱한 취향의 남성은 약간 김이 샐지도 모르겠지만 남녀역전, 육식녀, 초식남이라는 말이 자주 떠도는 지금은 아주 인기 있는 플레이입니다.

페티쉬 플레이를 좋아하는 분들이 아주 많은데 그중에서 엉덩이를 맞거나 힐로 밟히는 플레이는 SM을 좋아한다면 남녀 두루 인기 만점입니다.

[에나멜 체인 테디 Guilty19]같은 섹시한 복장으로 나를 지배하면 참을 수 없는 흥분이 몰려올 겁니다.

서클 링 핸들러 03

요도나 아날을 쑤시다 보면 고통이 조금씩 쾌감으로 바뀌는 게 느껴지실 겁니다. 이런 플레이에 빠지신 분들도 적지 않죠.

굉장히 하드한 플레이에 속하니 꼭 [서클 링 핸들러 03]같은 전용 도구를 사용하고 사전에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길 바랍니다.

페티쉬 판타지 디럭스 실크 로프

어떻게 묶어야 할지 잘 모르시는 사람들도 아주 많지만 SM 하면 이걸 떠올리시는 분이 아주 많을 만큼 대표적인 플레이입니다.

[페티쉬 판타지 디럭스 실크 로프]를 사용하면 옷을 입은 채로 묶든, 알몸으로 묶든 어떻게 묶어도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모두 암암리에 숨어서 하던 플레이지만 사람들의 인식이 점점 개방적으로 변해가면서 SM플레이도 일상 속의 작은 탈출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저 멀리 외국에서는 TV에서 본디지 의상을 입거나 코 후크 등 SM 플레이를 연상시키는 장면도 많이 나오고 이 있고요.

아직 모두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대놓고 SM 플레이를 즐긴다고 하지는 못하지만 일상 속의 작은 탈출 정도는 충분히 즐길 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