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바운즈 콜렉션 라이딩 크롭

채찍질 가학심을 자극하는 고문에 가깝다면 스팽킹은 체벌에 가깝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손은 활짝 펼치거나 [노 바운즈 콜렉션 라이딩 크롭]같은 짧은 채찍을 들고 엉덩이를 두들겨 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스팽킹은 흔히 여러분들이 자주 아는 엉덩이 맴매란거죠. 네발로 서서 엉덩이를 내민다거나, 무릎 위에 엉덩이를 올리는 자세 등이 스팽킹을 할 때 필요한 자세입니다.

무릎 위에 엉덩이를 올린 경우 때릴 때마다 마조히스트가 조금씩 움찔움찔합니다. 만약 남성이라면 이 미묘한 자극을 즐기는 것도 스팽킹의 묘미죠.

스팽킹 플레이를 할 때 옷에 약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스팽킹을 좋아하는 마조히스트는 부모한테서 비슷한 체벌을 받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알몸으로 엉덩이를 내밀기보다는 부모한테 체벌받던 기억이 떠오르게 옷을 입힌 채로 엉덩이만 내민 다음에 속옷을 살짝 내려주는 게 좋습니다.

사디스트는 엉덩이를 내민 마조히스트의 모습을 보기만해도 성적 흥분을 느낄 겁니다.

패셔네이트 패들

스팽킹은 때리는 쪽도 상당히 부담이 가는 행위입니다. 비록 고통을 주는 행위라지만 여기에는 애정이 담겨있어요. 그래서 라이딩 크롭 휩은 조금 더 스팽킹이 숙련되고 나서부터 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마조히스트가 느끼는 고통이나 쾌감을 약간이라도 이해하고 나면 더더욱 스팽킹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갈 겁니다. 그리고 더욱 즐겁고 건전한 SM플레이가 가능하겠죠.

스팽킹을 원하는 건 대체로 여성이 많고 이런 경우 체벌보다는 포상이라는 느낌이 SM의 묘미죠. [패셔네이트 패들] 같은 라이딩 크롭 휩은 바로 여기서부터 사용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제 나름의 견해를 억지로 밀어붙일 생각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천천히 SM플레이의 경험을 쌓아가면서 자연히 SM에 대해 조사를 할 필요가 없어질 때까지 도움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천천히 사람 각각의 경험이 모여서 하나의 규칙이나 스타일이 완성되니까요.

스팽킹은 섹스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행위입니다.

만약 마조히스트가 스팽킹을 좋아한다면 적극적으로 엉덩이를 때려줍시다. 후배위 자세가 스팽킹을 하기 가장 좋은 자세입니다.

그리고 섹스를 시작할 때 마조히스트의 마조히즘을 계속해서 자극해줍시다. 절정하는 타이밍에 스팽킹을 해주면 보다 깊은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스위트 스팅 라이딩 크롭

스팽킹은 채찍질을 하기 전에 잠시 분위기를 고양하는 용도로도 굉장히 훌륭합니다.

스팽킹은 채찍질을 하기 전에 잠시 분위기를 고양하는 용도로도 굉장히 훌륭합니다. [스위트 스팅 라이딩 크롭] 같은 라이딩 휩으로 조금씩 분위기를 띄워보세요! 스팽킹으로 도파민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더더욱 자극적인 채찍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니까요.

단 채찍을 맞을 때의 마조히스트는 도파민 때문에 마비 상태와 비슷해지기 때문에 마조히스트가 기뻐한다고 마구잡이로 때리시면 안 됩니다. 한때의 쾌락 때문에 한 사람의 몸에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새겨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