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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만 가지고 놀아도 즐겁지만 수갑 이외에 다른 상품을 사용하면 더욱 즐거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보통 수갑을 준비하면 그 외에도 다양한 SM 상품도 함께 준비하는 경우가 많죠.
소프트 SM플레이를 처음 하는 분이시라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상품만 모아봤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소프트한 SM플레이부터 하드한 SM플레이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되는 안대입니다. 안대가 있어야 진짜 SM플레이라는 살짝 극단적인 의견까지 있을 정도죠.
안대 자체는 다양하게 있지만 [SM안대-포로 벨벳 눈가리개] 같은 SM용 안대도 잔뜩 발매되었습니다. 짙은 검정색 계열의 안대부터 섹시한 모양의 안대까지 많이 있어서 사디스트 여러분의 흥분을 돋궈줄 겁니다.
사용법은 딱히 정해진 방법이 없지만 그렇다고 안대를 씌운 채 마조히스트를 섣불리 움직이게 하거나 격한 플레이는 지양해주세요. 안대를 한 상태는 수갑을 찬 상태보다 위험합니다.
수갑 + 안대를 사용한 플레이는 특히 많은 분이 애태우는 플레이로 자주 시도하는 플레이입니다. 안대를 하고 구속된 상태에서 언제 어느 부위에 자극이 올지 모르는 상태라서 두근두근 설렘을 느끼죠. 또 눈을 감아서 그만큼 촉각이나 청각 등이 민감해지는 부과 효과도 있습니다.
그만큼 안대와 수갑은 잘 어울리는 물품이니 수갑을 구입하신다면 꼭 안대도 함께 구입해보세요!
수갑과 구속 플레이는 거의 비슷하지만 완전히 같은 플레이는 아닙니다. SM플레이에서 수갑 플레이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수갑으로 손목이나 발목 등을 구속하는 플레이지만 구속 플레이는 손발을 포함해 온몸에 사용되는 말입니다.
수갑 플레이에 어울리는 구속 플레이는 손을 뒤로 해서 수갑을 채운 뒤 발을 벌려서 구속하는 플레이입니다. 최고로 수치스러운 모습이 엄청난 흥분을 불러일으키죠. 구속구를 사용하면 마조히스트는 사디스트의 행동에 아무런 대응도 할 수 없습니다. 그 뒤는 그저 사디스트가 하고 싶은 만큼 마조히스트를 괴롭히기만 하면 됩니다.
또 여기에 안대를 사용하면 소프트한 SM플레이를 넘어서 본격적인 SM의 영역에 들어서는 겁니다.
AV에서 전마, 바이브, 딜도, 로터 등의 성인용품이 많이 등장합니다. 지금은 저희 바나나몰에서 간단하게 구할 수 있을 만큼 익숙해진 상품들입니다.
이런 성인용품들은 특히 수갑을 사용한 플레이 등 SM플레이와 굉장히 잘 어울리니마조히스트의 손을 뒤로 해서 수갑을 채운 뒤 앞에서 마조히스트의 [잭 레빗 AV 바이브레이터] 같은 전마로 음부를 마음껏 괴롭혀보세요.
성인용품도 다양한 용도의 상품이 있는데 바이브와 딜도는 질이나 애널에 집어넣는 용도, 전마와 로터는 클리토리스 등을 자극하는 용도가 대다수입니다. 질과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자극한다면 어떤 사람이라도 절정할겁니다.
성인용품을 사용할 때의 주의점은 톡히 없지만 전자동이 너무 편하다고 상대방을 너무 괴롭히시면 안 됩니다. 절정 후에는 휴식이 필요하니 적절하게 타이밍을 맞춰서 자극하는 게 중요합니다.
수갑만으로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더욱 수위를 높인 플레이를 추천해드립니다. 심플한 구속구만 사용하는 소프트 SM이 아니라 하드한 SM플레이를 하시면 될 겁니다.
하드한 SM플레이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주로 사용되는 요소는 [플리즈 플로거] 같은 채찍, 양초, 밧줄 등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성인용품을 사용하면 소프트 SM이라고는 부를 수 없는 강렬한 플레이가 될 겁니다.
지금 당장 [오로치 수갑 족쇄] 같은 수갑을 사용할 수는 없는데 플레이는 하고 싶거나 수갑 말고 색다른 물건을 사용해서 플레이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물건들입니다.
수갑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물건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냥 양손을 묶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죠.
수갑 대신 [럭스 페티시 로프 3m] 같은 로프를 사용해서 마조히스트의 양손을 묶는 것도 좋습니다. SM용으로 나온 로프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간단한 줄을 사용해서 묶는 방법도 좋죠.
이런 로프는 특히 손발뿐만 아니라 온몸을 구속하는 데에도 자주 사용되는 물건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SM플레이에 더욱 흥미가 가신다면 꼭 하나쯤 구비해둬야 할 상품입니다.
로프나 수갑보다 더욱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건입니다. 살짝 가늘고 긴 등산용 수건 등을 사용하는 걸 추천해 드리는데 수갑을 대신해서 사용한다고 해도 수갑처럼 8자 모양으로 구속하는 건 살짝 난이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건을 사용한 구속은 대체로 양손을 한꺼번에 묶어버리는 방법이 대부분입니다. 다만 그런 방법은 힘을 너무 강하게 주면 고통이 느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힘 조절이 필요합니다.
수건보다 훨씬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배덕감 또한 더해지는 테이프입니다. 사용법은 수건처럼 왼손과 오른손을 한꺼번에 묶어버리는 방법이 많은데 점착력이 강해서 한번 묶이면 웬만해서는 잘 벗어날 수 없습니다.
만약 테이프의 끈적끈적한 느낌에 거부감을 느끼신다면 [룸펀 SM 본디지 테이프] 같은 SM용 테이프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