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등을 찾다 보면 SM플레이에 관련된 상품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보고 나면 “정말로 이런 게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고 실제로 시도하기에도 어렵죠.

그래도 “잘 모르니까 못 하겠다” 라는 말을 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하지만 SM 플레이 초보자도 가볍게 할 만한 플레이는 잘 모르죠.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저희 바나나몰이 초보자도 즐기기 쉬운 소프트 SM플레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SMart 본디지 테이프 실버

소프트 SM플레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구속이라는 단어가 나와 약간 이해가 가지 않으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정말 소프트 SM플레이가 맞습니다. 수갑이나 밧줄이 아니라 바로 의류로 하는 구속 플레이죠!

다만 너무 꽉 묶으면 피가 안 통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묶어주시기 바랍니다. 의류로 묶는 구속 플레이의 장점은 다른 도구가 필요 없고, 자국이 남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구속되어 꼼짝 못 하는 상황에 애무를 당하는 등 마조히스트는 참을 수 없는 시간이 될 겁니다.

만약 여기서 의복으로도 하기 싫다면 [SMart 본디지 테이프 실버] 같은 SM용 테이프를 추천해 드립니다. 접착제가 없는 정전기 방식 테이프라서 몸에 자국이 남지도 않고 간편하게 묶었다가 가위로 자르면 되니 훨씬 빠르게 구속 플레이를 즐길 수 있죠.

블라인드 마스크

안대와 매도를 함께 넣은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블라인드 마스크] 같은 안대는 SM플레이에서 자주 애용되는 상품이지만 안대 말고 다른 상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넥타이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매도는 서로 마주 보고 말하면 도리어 말하는 사람이 부끄러워지는 경우가 있어서 상대방의 눈을 가리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의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부끄러운 모습을 보지 못하니 더욱 과감한 매도가 가능해지죠.

그리고 매도를 듣는 쪽도 시야가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청력이 더욱 민감해져서 보디 자극적인 매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에이트 스트랜디드 케인 윕

스팽킹은 엉덩이를 때리는 플레이입니다. 본격적인 스팽킹을 즐긴다면 [에이트 스트랜디드 케인 윕] 같은 상품을 사용하지만, SM플레이 초보자가 갑작스레 채찍 등을 사용하면 당연히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소프트 SM 플레이에서 스팽킹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손바닥을 활짝 펼쳐서 때리면 됩니다.

그래도 소프트 SM이니 팔의 힘을 조절해주세요. 중요한 건 아프게 떄리는 게 아니라 큰 소리가 나도록 때리는 겁니다. 찰싹! 하고 울려 퍼지는 소리가 마조히스트의 피학심에 불을 붙이도록 말이죠. 손목을 펼쳐서 팔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손목의 스냅을 사용해 절도 있게 휘두르는 게 중요합니다.

사디스트가 마조히스트에게 자위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마조히스트가 자위를 시작하면 그걸 가만히 감상하는 플레이입니다. 변태 같은 분위기가 풍기는 플레이죠.

그냥 평범하게 자위를 한다면 마조히스트는 자신에게 가장 기분 좋고 민감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자극하기만 할 겁니다. 하지만 눈앞에서 사디스트가 두눈 똑바로 뜨고 명령하면 마조히스트는 자위自慰인데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죠. 사디스트는 색다른 정복감을 느낄 수 있죠. 자위하는 상대를 몰아붙이듯 명령하면서 마지막에 섹스를 하면 굉장히 즐거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