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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섹스에 매너리즘을 느끼고 계신 분, 더 강한 자극을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해 로터를 준비해봤습니다. 만약 로터를 사용하는 게 처음이라면 가벼운 로터를 고르시는 분이 많이 계신데요.
하지만 요즘에는 자위 용품도 여성용이 많이 발매되어서 로터의 종류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덕분에 처음 로터를 구입할 때는 뭘 구입해야할지 망설이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래서 오늘은 저번에 이어 어떤 로터를 사용해야 할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처음 성인용품을 고르신다면 [리모트 점프 에그 바이브레이터] 같은 무선 로터를 사용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로터는 클리토리스 자극에 사용하는데 그만큼 무선 로터는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이죠. 간편하게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고 더욱 폭넓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질 내에 삽입할 때는 유선형 로터를 사용하는 게 조절하기가 편합니다. 다만 요즘은 무선 로터에도 연결용 스트랩이 동봉 되있는 경우가 있으니 너무 신경 쓰실 필요는 없어요.
특히 무선 로터 같은 경우 진동 패턴을 조절할 수 있어서 쉽게 매너리즘이 오지 않습니다. 진동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성인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죠.
여성들한테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종류의 상품이 바로 흡입 로터입니다. 일본에서는 이거랑 비슷한 관심을 받는 게 연예인 불륜정보 밖에 없을 만큼 성인용품 업계에서 굉장한 화제를 끌고 있는 종류의 상품이죠.
평범한 성인용품은 오직 진동만 느낄 수 있지만 [우머나이저 뉴 프리미엄] 같은 흡입 로터는 진공 상태에서 클리토리스를 쭙쭙 흡입하거나 공기포를 통해 톡톡 자극하는 두 종류로 나뉩니다.
두 종류 모두 여기에 진동까지 함께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자극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진동보다 자극이 부드러워서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가진 분들도 사용할 수 있죠.
다만 클리토리스의 크기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라서 딱 기분 좋은 부위를 자극하기에는 살짝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특히 연인과 함께 사용할 때 요령을 익히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죠.
요즘 제가 특히 즐겨 사용하는 로터는 [격진 손가락 가버려 쌕]처럼 손가락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로터입니다. 기본적인 성인용품은 애무를 보조하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연인과 로터를 사용하면 부들부들 떨면서 느끼는 모습을 즐길 수 있거든요.
이런 손가락 장착형 로터는 남녀모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데 최근에는 혀로 핥거나 회전 등 다양한 로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 바이블부터는 로터를 소개해 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