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데 특화된 클리토리스는 아주 약간의 자극으로도 금방 기분 좋아지지만 그냥 만지기만 해서는 좀처럼 절정하기 힘듭니다.

클리토리스를 통해 절정하기 위해서는 그래서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니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여성은 뇌로 흥분합니다. 덕분에 얼마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든 뇌가 흥분하지 않으면 좀처럼 절정하지 못하죠.

클리토리스로 절정하기 위해서라도 우선은 질이 흠뻑 젖을 때까지 음란한 상상을 하든 영상을 보든 해서 흥분도를 높여봅시다. 흥분하면서 질이 움찔움찔 하게 되면 점점 아래가 젖기 시작할 겁니다. 클리토리스를 만지기 전에 잔뜩 뇌로 흥분해봅시다

시에라샤통 로지컬 스네일 150g

클리토리스를 직접 만질 때는 애액이나 타액으로 클리토리스와 손가락을 적신 후에 만져줍시다. 클리토리스는 민감한 부위라서 건조한 상태로 만지면 고통이 느껴 질겁니다.

그리고 클리토리스와 손가락이 젖은 상태는 마찰력이 적은 상태가 되어서 부드러운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욱 미끌미끌한 느낌을 원한다면 [시에라샤통 로지컬 스네일 150g] 같은 젤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타액보다 더욱 위생적이라서 보다 안전한 자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젤은 애초에 여성이 성교할 때의 고통을 개선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로션보다 더욱 몸에 잘 맞을 겁니다.

클리토리스 자극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우선 부드럽게 자극해줍시다. 흔히 일본에서는 깃털로 건드리듯이 부드럽게 자극한다고 페더 터치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맨 처음에는 손가락 마디를 사용해서 살짝 건드릴 듯 건드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 좋습니다.

적당히 두부의 모서리를 만졌을 때 모서리가 뭉개지지 않는 정도로 부드럽게 만져주면 적당히 아프지도 않고 흥분되는 자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클리토리스는 일정한 리듬으로 자극하는 게 중요합니다. 더욱 높은 쾌감이 느껴질 때까지 천천히 느긋하게 자극해줍시다.

뇌가 흥분한 뒤 클리토리스로 절정하기 위해서는 클리토리스 주변부터 천천히 애무하면서 자기 자신을 애태우는 걸 추천합니다. 빨리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뇌와 클리토리스 주변을 건드리면서 애태우는 거죠.

음모나 소음순 주변을 천천히 쓰다듬거나 대음순을 손가락으로 주무르기만 해도 클리토리스에도 조금씩 자극이 느껴질 겁니다.

그리고 V자 모양을 한 손가락의 갈라진 부분을 넓혔다 좁혔다 하는 방법도 상당한 자극이 느껴지죠. 간단히 말해서 참을 수 없을 때까지 클리토리스 주변 부위를 자극해줍시다.

모처럼 기분 좋은 자위를 한다면 안전하게 즐겨야 하죠. 특히 여성의 하반신은 민감한 부위인 만큼 어느 정도 신경 써서 자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지금부터는 클리토리스 자위를 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딕키 소프

클리토리스 자위를 하기 전에도, 하고 난 후에도 꼭 손을 씻어줍시다! 더러운 손으로 만지면 점막을 통해 세균이 침입해서 질염이나 방광염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자위 이후로는 손가락이 타액이나 애액, 젤 등으로 젖은 상태인데 그대로 방치하는 것도 비위생적입니다. 냄새 등 다양한 요소가 신경 쓰일 테니 클리토리스 자위 전후로 꼭 [딕키 소프] 같은 비누를 사용해서 손을 씻어주세요.

자위를 하기 전에 손톱은 꼭 짧게 깎아줍시다! 손톱이 길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거슬리는 데다가 음부가 다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질 주변이 다치면 아프기만 한 게 아니라 질염이나 방광염의 걸릴 가능성이 있으니 자위를 자주 즐기고 싶다면 평소에 손톱을 짧게 깎아줍시다.

클리토리스 자극에 익숙해지면 더욱 강한 자극을 느끼고 싶어질 겁니다. 하지만 강한 자극을 너무 자주 느끼다 보면 섹스를 할 때 연인의 애무로 절정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느끼는 쾌감 정도라면 괜찮지만 전마나 바이브의 자극은 사람은 따라 할 수 없습니다. 평범한 섹스로 기분 좋아지기 위해서는 소프트한 자극으로 절정할 수 있도록 합시다.

꽃처럼 시크릿 케어 4g x 20P

자위 이후에는 타액, 애액, 젤 등으로 클리토리스와 음부가 질척질척한 상태일 겁니다. 그상태로 방치하면 속옷, 이불 등이 더러워지고 위생상 좋지도 않습니다.

자위 이후로 방치하게 되면 냄새의 원인이 되고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빠르게 샤워를 해주시고, 샤워를 할 여건이 안 된다면 물티슈 등을 사용해서 닦아주세요.

다만 음부는 점막이 있는 민감한 부위라서 멸균성 알콜 티슈 등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가능하다면 꼭 샤워를 하고 되도록 [꽃처럼 시크릿 케어 4g x 20P] 같은 여성 청결제 등을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