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동물의 교미 하면 개나 고양이 또는 말의 교미를 떠올리시는 분이 많이 계실 겁니다. 사실 동물의 세계에서 SM의 개념은 이미 뿌리를 잡았다고 말할 정도로 자극적인 교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선 예를 들어보자면 사마귀의 경우 암컷이 섹스 후에 수컷을 잡아먹는 행위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양이의 경우 수컷 고양이는 성기에 가시가 나 있어 성기로 고통을 통해 암컷의 배란을 유발한다고 하죠.

이처럼 동물은 고통을 동반해 배란을 유발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달 또한 이처럼 고통을 통해 배란을 유발하는 행위가 있죠. 바로 코를 깨무는 행위입니다. 상당히 신기한 특징이네요.

해달의 교미 영상을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해달은 교미를 시작하면 배란을 유발하기 위해 코를 물기 시작합니다. 한두 번 가볍게 무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아득바득 물죠. 그리고 이 방법은 사람에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경우 구멍이 있으면 막고 싶어지는 게 기본적인 본능입니다. 여성기에 남성기나 다양한 성인용품을 집어넣거나 귓구멍에 면봉이나 귀이개를 넣어 귀지를 긁어내는 등 아니면 코를 파서 코딱지를 제거하는 경우도 많죠.

그리고 구멍을 막는다는 행위에서 사람들은 쾌감을 느끼고는 하는데 섹스는 다양한 이야기고, 귀지를 파는 일, 하다못해 코딱지를 파는 일 또한 사람들은 묘한 쾌감을 느낍니다. 즉 코를 자극해서 쾌감을 느낀다는 건 극히 자연스러운 일 입니다.

일렉트론 밤 로터

이런 코를 깨무는 플레이는 먼저 코끝을 천천히 핥는 등 코에 신경을 집중하게 합시다. 입으로 자극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일렉트론 밤 로터] 같은 로터로 천천히 자극하거나 손으로 쓰다듬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그 뒤에 이빨로 약하게 깨무는 등 자극을 반복하다보면 더욱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될 겁니다.

어느 정도 약한 자극을 주다가 상대방이 상당히 달아올랐다 싶다면 강하게 물어봅시다. 천천히 신경을 집중하다가 갑작스레 몰려 닥치는 강한 자극에 상대방은 깜짝 놀랄 거예요.

격렬햇!! 세탁집게 로터

이런 해달 플레이에 관한 정보를 읽어보셨다면 한번 즐겨보고 싶으실 분들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마땅히 함께 플레이 할 파트너가 없는 경우가 있죠. 그런 분들을 위해 코를 자극하는 자위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맨 처음에 가볍게 코를 쓰다듬어주세요. 너무 강하게 쓰다듬으면 안 됩니다. 천천히 조금씩 코를 민감하게 만든 후에 [격렬햇!! 세탁집게 로터] 같은 로터로 코를 막아줍시다. 너무 막무가내로 코를 막으면 상당한 고통과 괴로움이 느껴질 수 있으니 아프지 않은 부위를 찾아서 세심하게 막아주세요. 그리고 이 뒤에 천천히 자위를 하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