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성 취향을 가진 사람을 마조히스트로 만들기 위해서는 초조해하지 말고 천천히 플레이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니 슨도메 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빠르게 상대방이 마조히스트로 변하는 일은 없죠.

특히 민감한 클리토리스는 사람마다 선호하는 세기가 다르니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마를 사용한 슨도메 플레이의 주의점을 기억해 두신다면 첫 플레이부터 상대방을 기분 좋게 자극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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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를 사용할 때는 물론이고 어떤 전마를 사용하든 맨 처음에는 가장 약한 세기의 진동으로 자극해주세요.

고통을 느끼면 쾌감보다는 혐오감이나 거부감 등으로 전마를 꺼리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클리토리스가 민감해서 직접적인 터치에 거부감을 보인다면 속옷을 입거나 수건 등을 두르고 그 너머에서 자극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죠. 그리고 또 [99% 물 윤활 젤리 60g] 같은 젤을 사용하면 마찰력을 경감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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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가버려 덴마] 같은 전마를 사용할 때는 전마를 강하게 움직이면 안 됩니다! 흥분을 하면 자기도 모르게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플레이가 험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그에 따라 상대방도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약하게 자극하게 되면 도리어 상대방이 쾌감을 느끼기 어려우니 그 부분도 주의해 주세요.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일정한 리듬으로 부드럽게 애무하는 게 중요합니다. 전마로 슨도메 플레이를 할 때 완급을 조절한다면 가볍게 갖다 대고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편이 더 느낄 겁니다.

전마를 사용한 슨도메 플레이를 할 때는 먼저 상대방에게 마조히스트 기질이 있는지 없는 꼭 확인하도록 합시다. 애초에 상대방이 마조히스트 기질이 아니라 사디스트 기질이 있거나, 성적 욕구가 굉장히 담벽한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슨도메 플레이를 너무 자주하면 도리어 매너리즘 타파가 아니라 관계가 박살날 수 있습니다.

그리니 만약 상대방과 전마를 사용한 슨도메 플레이가 처음이라면 처음에는 적당한 때에 절정시켜주도록 합시다.

전마를 통한 슨도메 플레이를 즐길 때는 반드시 상대방의 반응을 잘 살펴보면서 억지로 강요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히 플레이합시다. 민감한 클리토리스는 사람마다 얼마나 느끼는지 각각 다른데. 전마에 거부감이나 공포심이 있는 사람이나 가장 약한 세기라도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클리토리스로 한번 절정하고 나서 플레이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체질이라면 애초에 이런 플레이는 고통만 느껴질 겁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클리토리스로 절정하는 사람도 오랜 시간동안 전마로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