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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 자위를 통한 사정은 당연히 기분이 좋지만 자위에 익숙해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유두는 굉장한 민감한 부위니 되도록 부드럽게 자극할 필요가 있죠.
안전하게 유두 자위를 즐기기 위해서 지금부터 유두 자위를 통한 사정의 주의점을 몇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극에 익숙해지지 않은 유두는 아주 민감한 부위입니다. 피부 조직이 얇아 자극을 주다보면 고통을 느끼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유두 자위를 하기 전에는 먼저 손톱을 짧게 잘라줄 필요가 있습니다.
건조한 손에 나있는 거스러미 등도 정리해주지 않으면 쿡쿡 찔리는 듯한 느낌이 상당히 아프게 느껴질 겁니다. 또 손을 깨끗이 씻고 언제나 청결을 유지하면서 유두를 자극해주세요.
유두에 상처가 나고 그 안으로 세균이 들어가면 염증을 일으켜 유두 자위를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자극에 익숙해질 때까지 유두는 청결하고 세심하게 자극해주세요. 정 이게 귀찮으시다면 [손가락 콘돔 20p]처럼 손가락용 콘돔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유두를 자극할 때는 깃털로 만진다고 느껴질 만큼 부드러운 자극부터 시작해주세요. 맨 처음부터 강력한 자극을 계속 주면 고통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너무 강한 자극을 고통을 동반하고, 상처를 입으면 염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게다가 강한 자극을 계속 주다보면 유두 자체가 커지고 점차 검게 변색될 우려도 있죠.
[씻을 필요 없는 로션] 같은 젤을 사용해서 자위를 하면 마찰력이 경감되어 부드러운 애무가 가능하니 매끄러운 느낌을 즐기면서 부드럽게 자극해보세요.
유두 자극을 통한 사정은 사정하는 순간을 의식하기 보다는 사정하고 나서 그걸 깨닫는 느낌입니다. 현재진행형이 아니라 과거형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자위를 통한 사정을 의식하기 보다는 먼저 유두 자극에 집중해주세요.
일단 여러분이 노려야할 목표는 사정을 한다는 걸 나중에 깨달을 만큼 유두 자위에 집중하는 겁니다. 의도하지 않은 사정은 드라이 오르가즘에 가까운데, 이 감각이 강해지면 정자조차 나오지 않는 진짜 드라이 오르가즘을 체험할 수 있죠.
사정을 너무 의식하면 반대로 유두로 사정하기 힘들어지니, 성기를 만질 때는 사정감을 높을 때에만 조금 만져주세요.
사정감을 높이기 위해 사정 직전에 멈추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 행위를 너무 자주 반복하다보면 정액 역류증 등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정액 역류증은 정자가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돌아가는 질병입니다. 나중에 방광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사정감을 높이기 위해서 어느정도 시행하는 건 나쁘지 않지만 유두 자위 중에도 적당히 사정을 해주세요. 뭘 하든 정기적인 사정은 중요합니다.
유두 자위를 통한 사정에 중독되면 유두 이외의 자극으로는 사정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유두 자위는 정말 기분 좋은 행위이지만, 섹스 중에도 유두를 만져줘야 하는 몸이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또한 이런 드라이 오르가즘을 너무 반복하다보면 정액 역류증을 통한 불임의 가능성도 있으니 사정은 성기 자극을 통한 사정은 주기적으로 꼭 해줍시다.
게다가 유두가 너무 민감해지면 유두에 옷이 스치기만해도 느껴버릴 수 있으니 마조히스트 기질이신 분도 유두 자위는 적당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