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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칼럼] 그녀(FD/FS)를 위한, 특별한 크리토리스 애무법
댓글 : 0
조회수 : 27,040
2014-02-20 11:31:07

그녀를 위한, 특별한 크리토리스 애무법


여자가 좋아하는 애무란 무엇일까? 여자는 애무를 좋아한다던데... 말로는 익히 들었다.
키스 후 아랫도리가 젖었는지 아닌지 확인 후 삽입 그리고 화려한 테크닉이 정석일까? 아니면 공 들여 그녀를 약 올리듯
정성 드린 애무가 진정 그녀가 좋아하는 섹스테크닉일까?
고민 말라! 그녀가 정말 원하는 것은 하반신 애무이다!







애무의 전초전
- 애무를 위한 첫 단계, 다짜고짜 그녀에게
덤비지만 말라.
- 애무를 위한 기본 조건을 늘 갖출 것.
- 애무의 조건 : 청결, 손톱관리, 조명, 음악
“애무든 키스든 기본적으로 위생적이지
않으면 집중도 되지 않고, 왠지 더럽다라는 생각 때문에 하고 나서도 찝찝하고 기분이 나빠요” - 25세 K씨 (여)

“손톱관리는 필수예요. 남자친구와의
에로틱한 분위기 도중, 그의 긴 손톱에
대음순이 긁혀서 내내 아팠던 기억이 나요. 물론 그날 하지도 못했고요.”
- 31세 Y씨 (여)

“씻지도 않고 오럴을 해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싫다고 했더니, 그럼 자기가 해주겠다나요? 아니 섹스의 기본은 적어도 샤워는 서로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 23세 P씨 (여)
   

그녀가 원하는 애무의 부위
- 한 곳만 집중공략은 노!
“제 남자친구는 키스 좀 하다가 무조건 제 그곳을 거칠게 만져요. 처음에는 저도 흥분 되었는데, 자꾸 그러다 보니
어느 날은 아프기만 하고, 그곳이 예민해져서 막상 삽입을 하면 좋지도 않더라고요.’ - 28세 L씨(여)

- 허벅지 안쪽과 발가락
“어느 날 서로 장난을 하다가 그가 손끝으로 허벅지 안쪽을 간질거리는 거예요. 그러더니, 갑자기 입술로 허벅지 안쪽부터
종아리 발가락까지 진하게 키스를 해주는데 완전 반해버렸죠.
온 몸이 녹을 것 같다는 느낌?” - 26세 O씨(여)

- 가슴과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저는 두군 데 이상 멀티가 좋아요. 제일 흥분되는 건 아무래도 유두하고 클리토리스인데요.
이곳을 동시에 자극해주면 순식간에 젖어버리죠.” - 27세 H씨(여)

- 저속한 밀어와 거친 숨소리, 그리고 전신의 간지러움
“저는 그냥 만지는 것보다는 그도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흥분돼요.
기억나는 말 중에는 ‘오늘 너 다 먹어버릴 거야’라며 귓불에다가 거친 숨소리와 함께 속삭이는데, 마치 에로틱한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허리가 꺾이더라고요?” - 32세 S씨(여)


클리토리스 자극하라!
- 대부분의 남자의 성감대가 페니스이듯 여자도 마찬가지, 그 수풀 속에 있는 은밀한 그 곳이 가장
예민한 성감대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여자의 그곳을 잘 애무할지 모른다.
손가락을 넣고 마구 떨림을 준다던 지, 아니면 마치 문지른다라는 느낌으로 계속해서 한곳만 자극하는데, 이렇게 되면
여자의 성감은 무뎌질 뿐 아니라, 뭔가 허전하거나 고통만 있다고.
좀 더 특별한 클리토리스 애무법에 대해 알아보자.

<클리토리스 애무법>
1. 전체적으로 여행을 하라.
짧게 손톱을 깎고 날카롭지 않게 손톱정리가 끝난 상태라면 더욱더 좋다.
만일 여자가 메마른 편이라면 러브 젤을 이용해도 좋다. 손바닥도 손가락 전체를 이용해 성기 전체를 여행하듯 천천히
만져준다. 괜히 꽉 움켜쥐거나, 주무르기를 시작하면 아프기만 할 뿐이다.
천천히 일깨우듯 전체적으로 자극을 주면 어느새 그 곳이 천천히 열리고 촉촉한 애액이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

2. 젖기 시작했다면 소음순과 대음순을 번갈아가며 만져준다.
검지와 중간지 두 손가락으로 가볍게 애무한다. 좌우 음순을 골고루 애무해준다.
그렇게 만져주다 보면 그녀가 어느 곳에 더 자극을 느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기억해 두었다가 마지막 애무 타임에 지금보다 센 강도의 자극을 주면 효과적이다.
대음순과 소음순 모두 살이 여리고 주름져있기 때문에 손톱에 의한 상처나 센 자극을 주게 되면
여자는 고통스러워한다. 때문에 어디까지나 가볍고 부드럽게 애무하는 것이 좋다.
적당히 자극을 주면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딱딱해지면서 뾰족이 올라올 것이다. 이때 여자에게
좀 에로틱한 자극을 주고 싶다면 그녀의 다리를 벌려, 그곳을 바라보며 예쁘다고 하거나 섹시하다는 칭찬을 더해주면
묘한 부끄러움과 함께 여자는 더 자극을 받는다.

3. 클리토리스는 쓰다듬듯이
클리토리스는 매우 예민한 부위이므로 문지르거나 계속해서 만지기만 하면 좋지 않다.
그곳은 쓰다듬듯 손가락으로 살살 건드리면서 충분히 젖은 그녀의 그 곳을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 개의 손가락을
적당히 이용하여 애무하면 좋다.
너무 많이 젖었다 싶을 때에는 가운데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주면 좋은데, 서너 번
만져주다가 다시 검지와 중지로 소음순을 원 그리듯 살살 애무한다.

4. 클리토리스 애무의 절정, 손가락 삽입
손가락 삽입의 경우에는 익숙하지 않은 여자에게 처음부터 시도할 필요는 없다.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끼리 해주면 더욱 좋은데, 질에 넣은 손가락을 마구 흔드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가 원치 않을
때에는 일부러 자극을 줄 필요는 없다.
그 보다는 검지와 약지로 그녀의 소음순을 벌리고, 중지로 클리토리스와 그 주변을 만져주는 것이 더 효과적. 그러다가
짜릿한 흥분이 더해질 때, 가운데 손가락을 질 안으로 밀어 넣어주면 좋다.
이쯤 되면 그녀는 이미 황홀경에 빠져있거나 그 직전, 딱 이 타이밍에 남자의 페니스를 미끄러지듯이 질 안으로
넣어주면 만족할만한 섹스를 할 수 있다.

5. 질 애무의 주의점
질 주변과 클리토리스 등을 애무할 때 주의할 점은 시간 차 공격이다.
너무 오랜 시간 질을 애무해주다 보면 막상 페니스 삽입 후에 여자는 즐거움을 찾을 수 없게 된다. 그 이유는
이미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져서 이미 오르가슴이 지났거나, 살갗이 깃털만 닿아도
간지러운 상태가 되기 때문. 만일 그녀를 위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면 오랜 시간 질 애무로 인한 오르가슴을
선사해주어도 좋지만, 섹스를 위한 전초전이라면 너무 오랜 애무는 섹스의 즐거움을 반감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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