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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칼럼] 몇가지의 경계선 (돔편)
그럼 이번에는 주인의 측면에서 생각해봅시다.
본래, 노예와의 사이에는 분명한 선을 그어 놓기 때문에, 경계선이란 있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저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배와 복종>을 목표로 하는 경험이 짧은 돔에게는 상당히 고민하게 되는 경계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이 경계선을 뛰어넘지 못하고 주종관계에 끝을 내고마는 일조차도 있지요...
그 첫번째, 가학과 애정의 밸런스
여 기까지 강의를 읽으신 분이라면 <지배>가 단순히 굴욕적인 복종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 더구나 트레이닝이 단순한 정신적육체적인 가학에 머물지않고, 더욱 넓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계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배>의 근처에 있는 것이 애정이며, 트레이닝조차도 애정과 떼내어서는 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러나, 실제로 주종관계를 맺고 플레이를 시작해가게 되면, 트레이닝중의 엄함과 트레이닝이 끝난 후의 상냥함에 의식적으로 차별을 두려고 하게 됩니다. 노예에게 애정을 주는 것은 주인이 만만하게 되어주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 이외의 시간에는 억제시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군요.
보세요, 자기 스스로가 마음대로 경계선을 그어놓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학과 애정의 밸런스를 너무 세울려고만 한 나머지, 노예에게 느슨하게, 그 위에 자신에게조차도 방심하게 되버리는 실수를 범해버리기 쉽습니다.
뭐...어찌돼었던 간에,
<복종>을 몸에 잘 익히게 된 노예는 심지어 아무리 까부는 때에라도 주인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노예에게 있어서는 주인은 항상 커다란 존재이길 바라기때문에 잘못 전개된 밸런스는 아무 소용이 없는 물건이 되어 버리지요.
만약 노예가 그 사실을(노예로서의 주인을 대하는 기본태도) 알아채지 못한다면, 확실하게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것도 또한 주인님의 몫이 되는 것입니다.
그 두번째, 점점 커지는 매너리즘
처음으로 노예를 가지게 된 주인이라면, 지금까지 그려왔던 플레이들을 단번에 폭발시켜버리고 싶을 정도로 많은 생각을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도구를 준비하고, 몇가지의 벌을 생각해두는 것이 틀리다고는 하지않겠습니다만, 그것만 해서는 길게 계속되어지진 못할 것입니다.
' 어떤 식으로 노예를 길러갈것인가는 트레이닝하면서 생각하겠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그러는 동안에 무엇을 해야지 좋을 것인지 헤매이게 되버립니다. '플레이의 매너리즘화'라고 하는 커다란 한계선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이 한계선을 어떻게 해서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이 대답은,
ㅡ 최초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ㅡ고 해 두겠습니다.
우 선, '섭여성이라면 누구라도 좋으니까 플레이해보고싶다'는 사람에게는 전혀 해당없는 이야기입니다만, <노예를 어떻게 사육할 것인가, 그 기대에 대응되는 서브여성인가>등의 진위를 끝까지 확인하기 전에는 주종관계를 맺어서는 안되겠지요.
상대가 제아무리 바란다고 할지라도, 확실하게 주종관계를 맺기전에는 플레이할 마음이 없다고 말할정도의 마음의 여유는 가지셨으면 합니다. 또한, 주종관계를 맺고나서도 아주 천천히 <지배>를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비록 도구를 준비하지 않아도, 아니, 단지 손끝하나 닿지 않아도 <지배>는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능할 때부터서 비로소 진정한 <지배와 복종>이 되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이 매너리즘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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