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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정보] 린치(lynch)
댓글 : 0
조회수 : 29,362
2014-06-27 11:51:18

[SM정보] 린치(lynch)

 

 

 

 

 

린치는 말그대로 폭행을 의미한다. 정서적 일관성이 없는 무자비한 폭행의 범주 안에 드는 플레이고 상당히 위험한 플이다

돔 과 섭의 근본적 성향이 새디스트이거나 마조히스트일 경우(사실 그렇게 적합하게 맞는 경우는 드물다) 절제된 린치를 통해 서로 자극을 받는 경우는 있으나 극히 드문 경우이다. 그러다 보니 돔의 무자비한 폭행으로 정서적 혼란과 육체적 상처를 받게되어 에셈의 금도를 벗어난 역효과를 빚게할 수 있는 플이다.

절제된 폭력이라는 것은 말이 쉽지 실제로 쉬운 일은 아니다. 간혹 돔의 의도적인 린치로 섭을 긴장시키고 복종시키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극히 제한적이고 폭력은 폭력을 낳으며 그 쾌감을 잊지못해 더한 폭력을 양산하게 되어 노예이하의 물건 취급만도 못하게 돔과 섭의 관계가 설정되어 에셈이라기 보다는 강제적 폭력으로밖에 볼수 없다. 무차별 폭행의 도를 넘어 블랜딩과 같이 온몸을 지진다든지 보지를 난자한다든지 하는 반 이성적 행태들이 바로 그런 예들이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섹스할  때 돔과 섭의 관계를 떠나 린치를 통해 쾌감을 얻는 남성들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일반적 여성의 경우 겁을 먹고 저항하지 못해 속수무책으로 당할 뿐 실제적으로 에셈플에서 느끼는 쾌감을 얻거나 자극을 받는다는 것은 거의 이루어지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에셈플에서는 가급적 린치의 무분별한 행위보다는 스팽킹과 절제된 행위들을 더욱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되도록 린치플에는 접근하지 않기를 권고한다.

말 그대로 마구잡이로 하는 폭행을 의미한다. 즉, 주인이 노예인 섭을 도구등에 구애받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가해지는 폭행을 뜻한다. 간혹 주인의 심리상태가 불안하여 이유없이 가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때론 어떤 의도를 가지고 노예에게 가해지기도 한다.

이때 주의할것은 심할경우 심한상처와 극심한 공포를 남기기 때문에 자제해야할 플이기도 하다. 때론 너무 심해 서로 고소까지 가는 사건도 있었다. 이것은 정도가 너무 심할경우 에셈플레이의 한종류라기 보다 일방적인 폭행이 될수 있기에 그 경계를 명확히 해야 뒤끝이 없고 서로 쾌감을 느낄수 있는것이다.

물론 주인에게 모든것을 의지해야하는 에셈플에서 주인의 의도대로 따라가는것이 중요하지만, 간혹 주인 자신도 모르게 위험한 수위를 넘을수 있기에 노예는 안전어를 통해 주인에게 상태를 수시로 알려야 하는게 중요하다.

이 플은 보통 행해지는 플은 아닌데 새디적, 메조적 성향의 주인과 노예에서는 간혹 볼수 있는 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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