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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AV리뷰] 노예가 사는 집
댓글 : 0
조회수 : 28,884
2014-07-14 11:40:07

[SM AV리뷰] 노예가 사는 집
 

 


새집으로 이사 온 신혼의 미키(카미야 리노)와 옆집에 사는 같은 신혼의
이즈미(쥬나 모모).

어느 날 남편의 출장 중에 침입을 당하고 강간당한 미키는 집의 지하실에
감금되는데, 거기에는 이미 조련을 받고 있는 이즈미의 모습이.
사실은 모두 부동산의 계획에 의한 함정. 두 집은 지하실에서 이어져 있고,
미키도 이즈미도 노예로 사육할 수 있도록 선택된 불운한 손님이었다……라는 내용.
타입이 다른 여배우 2명이 각각 능욕, 조교되고 마침내 W조교로 발전해 갑니다.

취향에 딱 맞는 것은 배우의 냉정 침착한 태도와 낮은 목소리. 개인적인 취향을
탈지도 모르겠지만, 마구 고함치거나 필요 이상의 폭력을 휘두르거나 하는 타입의
능욕물은 에너지가 여기저기에 분산되어 있고 흔들리기 십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점에서, 이 작품은 포인트를 잘 포착하고 있어 짜증나지 않습니다.

 

 

 



 


강간으로 시작되어 관장, 강제 로션 플레이 또다시 강간이라는 흐름으로 전개해
나가는 두 사람의 조교. 특히 긴장감이 있는 것은 관장을 당한 뒤
"부탁해요... 화장실 가고 싶어요"라고 애원하는 장면에 봉사를 명해지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면서 수치심을 부추기고 자존심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며, 복종합니다.
분출 장면을 전혀 안 찍어 취사 선택 만에도 포인트를 명확히 하는 의지가 느껴져서
좋네요. 화려하게 한답시고 뭐든지 넣는 타입의 AV와는 차별화 됩니다.


전체에, 각 출연자의 연기도 제대로이고 퀄리티의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모처럼 여배우가 둘 있는데 어느 쪽에 대해서도 같은 행위를
하는 것일까요. 반응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어서 좋잖아-라는 의견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경우에는 더 다큐멘터리 다움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 아닐지. 미묘한 점이라 그 부분은 실제로 보고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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