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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정보] 바람직한 D/S 를위한 10가지 조언
댓글 : 0
조회수 : 26,546
2014-11-25 10:15:22

[SM정보] 바람직한 D/S 를위한 10가지 조언

 

 

여기에 있는 내용은 주로 여성서브에게 적용되지만 남성서브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그리고 약탈자들이 많이 배회하는 외국 BDSM 동네에서 만들어진 내용이므로 국내 실정에 딱

맞는다고 할 수 없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BDSM을 위해서는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1. 누군가가 현실세계의 당신을 알려고 할 때 힌트가 될만한 당신의 신상명세(인터넷 로긴

아이디를 포함해서)를 모두 감추어라. 이런 정보에는 당신의 실명, 사는 곳, 출신학교 등이 포함된다.

어떤 사람들은 아주 약간의 정보만으로도 현실 세계의 당신을 찾아 낼 수 있다.

2. 어떤 사람에 대하여 적어도 3개의 긍정적 확신/참조(references)를 얻기 전까지는 당신의 성명

(성, 이름), 전화번호, 실제 주소를 주지 마라. 그/그녀에 대한 정보를 여러 곳에서 찾아보도록 해라.

예를 들면, 그/그녀가 속한 동호회의 다른 사람을 통한다거나 등등.

만약, 당신이 파트너로 삼으려고 하는 돔의 과거 섭을 알고 있다면 그/그녀는 당신의 좋은 조언자가

될 수 있다. 그/그녀가 그 돔을 좋지 않게 평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며 그 돔에

대하여 보다 확실한 정보/참조를 구해 보아야 한다.

3. 당신의 조언자가 될만한 다른 서브를 찾아라. 그들 서브들은 당신의 지금 상태 및 하고자 하는

일을 잘 이해하고 있고 다른 불순한 동기가 없기 때문이다.(예를 들면, 그들은 당신을 유혹하고자

하는 숨은 동기 같은 것이 없다.)

 



4. 대부분의 돔들은 과다할 정도로 서브인 당신을 돕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이 서브를

얻는 좋은 방법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그녀가 당신을 도우면 당신은 그것을 고맙게

여기게 되는데...(다만, 그것은 돔이 당신을 특별하게 생각해서 그런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확률은 매우 낮다.^^)

5. D/s 세계에 처음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한 "D/s정보 종합"과 유사한 자료들이 인터넷에는 많이 있다.

그 자료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있고 또 당신의 출발을 위한 좋은 길(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6. 어떤 사람에 대하여 적어도 3가지 이상의 확실한 정보/확신/참조를 얻기 전에는 그/그녀에게

전화를 하지 마라. 당신이 전화를 하면 그/그녀는 당신의 번호를 알 수가 있다. 당신이 그/그녀에게

전화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추측하지 마라.

7. 돔은 당신에게 당신이 주고 싶지 않은 정보를 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없다. 어떤 돔이

"나는 돔이고 당신은 서브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하고 내가 요구하는 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줘야해."

라고 말한다고 해서 그것에 넘어가지 마라. 좋은 서브는 안전을 생각할 줄 알고 영리하게

행동하는 사람이지,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사람이 아니다.

8. 적어도 어떤 사람에 대하여 5개 이상의 확실한 정보/근거/확신/참조를 얻기 전까지는 그 사람과

실세계에서 만나지 마라. 안전을 무시하면서까지 급하게 서둘 필요는 전혀 없다. 만약 그/그녀가

좋은 돔이라면 그 사람은 당신이 당신의 안전에 대해 확신을 가질 때까지 기꺼이 기다려 줄 것이다.

실제로는, 그/그녀는 당신이 어떻게 당신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조언을 해 주어야

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당신의 안전에 대하여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다. 당신이 돔과 만나서 어디

있을지를 알려줄 사람을 정한다던가, 또는 돔과 만나는 도중 미리 정한 시간에 전화를 할 사람을

준비한다는 것 등은 당신이 해야 한다.

9. 처음 만남은 언제나 공공장소에서 하고, 가능하다면 친구나 또는 다른 사람과 동반해서

파트너를 만나라. 동반한 사람이 반드시 당신의 옆에 앉아있을 필요는 없지만 어떤 일이 잘못

되었을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있어야 한다.

 



10. 첫 만남에서는 D/s 플레이나 섹스 행위를 하지 마라. 첫 미팅은 서로를 알고 D/s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 플레이의 한계를 정하는 것 등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당신은 급하게 서둘 필요가 전혀 없다. 좋은 돔이라면 당신을 보다 잘 알기 위해 시간을 가질 것이며

그리고 D/s 행위 이전에 좋은/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

위에서 말한 것 외에 참고가 될 지침은 "서두르지 말고 상식에 따르라"는 것이다. 초보 서브에게

D/s는 도가 지나칠 정도로 흥분되고 자극적인 행위가 될 수 있다. 그 결과로 D/s에 관련된 일에

대하여는 평상시의 냉철함/상식을 잊는 경향이 있다. 어떤 것이든 실제로 하기 전에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볼 것이며,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해라.

복종(Submission)은 이성적인 선택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성욕에 휩쓸린 광란이 아니다.

다른 서브들과 이야기를 해라. 그들의 실수에서 배우고 그들의 좋은 경험을 참조해라.

당신이 모든 것을 새로 창조하고 만들어 낼 필요는 없다. 어떤 사람에게는 좋았던 것이

당신에게도 좋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어떤 종류든지 새로운 관계를 탐험할 때는 상식을 잊지 마라.

 

 

출처 : 심리 Master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lnsmen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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