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80/FL83 로우어 하프 오브 더 바디 ,대형 수동 자위기구

정말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고 진짜처럼 자세를 잡고 한다는 자체부터가 큰 장점으로 들어갑니다. 특히 다리를 벌린것과 아닌것에 따라 조임의 차이가 있는게 놀랐습니다. 크기는 생각했던 크기에 비해 살짝 작았는데 굳이 비유하면 고등학생과 중학생의 사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점은 택배받을때부터 느꼈지만 무게가 생각한것 보단 좀 있었습니다. 술취한 사람 들기 힘들다는 것을 안다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행위도중 자세를 바꾸려 할때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리고 힘도 조금 들어가 식어버릴 수 있습니다. 허리부분이 조금 짧은 감이 있다보니 고관절을 많이 넘겨줘야 자세잡기가 조금은 편한감이 있습니다.(세척과 보관은 케바케라 언급x) 무게만 빼면 다른 단점은 감수할만하다 판단하여 내구성까지 확실히 보장된다면 정말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1. TL80? FL83? Thin Leg 80 (마른다리, 총길이 80cm), Fat Leg 83 (뚱뚱한다리, 총길이 83cm)라는 뜻이다. TL80이 황금비율! FL83은 힙이 너무 통통... 2. 촉감(=탄력)과 기름기(=냄새) 기본적으로 촉감과 기름기는 비례관계! 촉감이 좋고 부드러울수록 기름기는 좔좔... 기름기와 냄새가 없어서 좋다고 하는 제품은 대게 촉감이 매우 단단 ㅜㅜ 이 제품의 경우 저 둘이 중간 정도로 무난하게 조화되어 적당히 부드럽고, 기름기도 적당! 3. 질과 항문 중간 정도의 촉감이므로 탄력도 중간 정도! 따라서 삽입도 무난하게 잘 된다. 다만 제품의 다리를 확실히 벌려야한다! 다리를 오므린 상태에서는 질 입구가 매우 좁게 느껴져 삽입이 힘들다... 이걸 역으로 생각하면, 삽입 후 다리를 오므리면 조임이 강화된다. 질과 항문의 깊이가 매우 깊다. 세척할 때 어려울 수 있으나, 다리를 활짝 벌리면 질구도 확 벌어지기 때문에 잘 세척할 수 있다. 4. 발 발은 전족 수준으로 작게 제작되어있다. 또한 발 자체에는 뼈대가 없어서 발가락은 연체동물과 같은 상태다. 발에 있는 지지대는 육각나사로 되어있는데 딱딱한 쇠니까 부딪히지 않게 조심! 지지대가 있긴 하지만, 무게중심이 뒤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자립은 불가능! 5. 기본 사은품 제품 만든 회사에서 기본적으로 함께 주는 사은품으로 총 5개! 유선 진동기, 스타킹, 망사스타킹, 오나홀 워머, 청소도구가 들어있다. 6. 자세잡기(중요!!!) ① 모든 관절은 기본적으로 매우 뻑뻑하다! 대충 힘으로만 하려다가 잡고 있는 실리콘이 손상되고, 레슬링하는 것 같이 이리저리 씨름하다 땀으로 범벅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각 관절의 종류와 가동범위를 미리 확실히 파악한다. 또한 힘을 가할때는 확실히 잡고 한번에 강하게 가해야 불필요한 손상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② 다리하나 기준으로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은 총 3개!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③ 기본자세(누운자세)에서 어떠한 자세를 잡으려고 시도할때, 반드시 관절은 고관절→무릎관절 순으로 움직여야 한다. 다시 기본자세로 돌릴때는 반대로 무릎관절→고관절 ④ 고관절은 위아래로 거의 180도, 옆으로는 90도까지 확실히 움직인다. 다리를 위로 완전히 올린 자세, 양옆으로 벌려 일자를 만든 자세 등등 모두 만들 수 있다. ⑤ 다리를 위로 올리려고 고관절을 움직일때, 발목을 잡고 힘을 주자. 이렇게 힘점과 작용점 거리를 벌리면 훨씬 쉽게 움직일 것이다. ⑥ 무릎관절은 뒤쪽으로 90도까지 움직이고, 옆으로는 거의 360도 회전한다. 아빠다리, 개구리다리, M자다리 등등 전부 만들 수 있다. ⑦ 무릎관절을 굽히려고 시도할 때 반드시 뒤쪽으로 먼저 굽히는 동작을 하고, 옆으로 회전을 시켜야 한다. 피려고 시도할 때는 반대로 회전을 원위치 시키고 앞으로 펴야한다! ⑧ 정상위 자세로 질에 삽입하려면 고관절을 확실히 끝까지 위로 올려줘야 수월하게 들어간다. 아니면 허벅지에 걸려 반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⑨ 발목관절은 움직이기는 하지만, 발에 뼈대가 없어서 잡을 곳이 없다. 거의 움직이기 힘들다고 봐야한다. 이리저리 자세를 취하다가 원위치를 시켜보면 발목관절이 뒤틀린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무릎관절을 다시 잘 회전시키면 대부분 해결된다. 애꿎은 발목관절 돌리려다가 발 실리콘 작살내지 말 것! ⑩ 혹시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관절이 고정되어 옴짝달싹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멘탈 잡아라. 고칠 수 있다. 차분하게 내가 처음 움직였던 방향으로 힘을 더 가하면 된다. 가령 다리를 벌리려고 고관절을 움직였는데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차분하게 벌리던 방향으로 더 힘을 가하면 고칠 수 있다. 7. 응용자세 1) 정상위 다리감기 정상위로 삽입한 자세에서 무릎관절을 내 등쪽으로 꺽으면, 파트너가 다리를 감아 질내사정을 강요하는 체위를 만들 수 있다. 2) 아빠다리 앉아서 티비를 볼때 내 무릎 위에 앉힐 수 있는 자세다. 또한 부피가 엄청 줄기 때문에, 보관시에도 유용하다. ① 먼저 기본자세에서 고관절을 위로 90도 꺽어서 다리를 쭉 피고 앉는 자세를 만든다. ② 그 다음 고관절을 양 옆으로 꺽어서 다리를 벌리게 한다. ③ 무릎관절을 뒤쪽으로 굽힌다. ④ 굽어진 무릎관절을 안쪽으로 회전시킨다. 이때 한손은 허벅지에, 한손은 발목을 잡으면 수월하다. ⑤ 필요한 부분을 약간씩 수정하면 완성! 3) 개구리다리 치마를 입혔을 때 취하게 하면 좋은 자세다. ① 아빠다리의 3번까지 똑같이 진행 ② 무릎관절을 바깥으로 회전시킨다. 등등 무한한 자세를 연출할 수 있다. 8. 평가 1) 크기 다리제품 중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크기라는 강점이 있다. 다른 다리제품에 비해 크기가 현저히 작기에 비현실적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결코 그렇지 않은 적당한 크기다. 다만 허리둘레는 확실히 얇기에 옷 사이즈는 주니어 17호 정도가 적당할 것이다. 2) 현실성 다리만 달랑 있는 것이기에 껴안을 수 없다. 게다가 역시 가슴도 없기 때문에 차라리 토르소 제품이 낫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성관계의 느낌에 있어서는 다리제품을 따라올 것이 없다. 특히 내가 껴안는 느낌이 아닌, 나를 꽉 껴안아주는 느낌은 관절과 뼈대가 존재하는 다리제품이 유일하다. 본인에 니즈(needs)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