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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질환, 예방이 우선
:::전립선:::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앞에 위치합니다. 이것은 생식기관의 일종으로 정액성분의 일부를 이루기도 한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
전립선비대는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전립선비대의 가장 큰 특징은 자주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밤에 자다가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변을 볼 때도 힘을 들여서 한참을 서 있어야 비로소 소변이 나오기 시작하고 그마저도 다 보고 나서도 뭔가 찜찜한 느낌이 항상 남아있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와 같은 전립선 질환은 40세 전후의 중장년 남성에게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본다거나 장시간 운전을 하는 등 회음부를 오랫동안 압박하는 생활습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음주와 흡연, 육식위주의 식생활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빈번히 발생한다고 합니다.
전립선 질환은 완치가 쉽지 않고 재발 가능성도 크므로 적절한 생활습관과 쏘팔메토와 같은 건강기능식품 등의 섭취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40대 후반 이후의 연령대에 있는 남성으로서 위의 증상 중 몇 가지를 복수로, 또는 상시적으로 겪는다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전립선암:::
비뇨기과학회가 3년간 1만 여명을 조사한 결과 국내 55세 이상 남성 100명 중 3.4명이 전립선암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암은 현재 국내 남성 암 중 발병률 5위를 차지할 정도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은 편이라고 하네요.
서양에서는 전립선암의 치사율이 암 질환 중에서는 폐암 다음으로 높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립선암의 치사율이 높은 이유는 조기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전립선 질환은 정말 예방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