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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립선 비대증은 방광 바로 아래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호두알만한 조직인 전립선이 점점 커져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방광을자극해배뇨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40대 말에서 50대 초에 주로 발생하고, 60대에는 약 60%, 70대에는 약 70%의사람들이전립선 비대증을 안고 살아간다. 소변을 봐도 뒤가 시원하지 않고, 배뇨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평소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예방과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필자는 전립선 건강을 위해 다음 3가지를 '편애'하라고 일러준다.
먼 저 전립선에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 '건강한 편식'이다. 식습관 개선은 전립선 비대증 예방에 중요하다. 기름진 음식 섭취와동물성지방에 치우친 식단은 필히 멀리해야 한다. 대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물성 기름이나 올리브유가 좋다. 채소와 과일을충분히 먹는것이 좋은데, 1주일에 5회 이상 식단에 올리는 것을 권장한다. 전립선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식품들은 많은연구에 의해밝혀진 바 있다. 호박씨, 굴, 쏘팔메토 등이 그 예이다.
호 박씨는 독일 등 유럽에서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염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식품이다. 굴에는 면역 및 세포분열에 도움을주는 아연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쏘팔메토는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전립선비대와 관련한 배뇨 장애를개선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CJ뉴트라의 전립소 쏘팔메토 등의 건강식품 형태로나와있다. 의사와 상담 후 예방차원에서 복용하는 것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운 동 또한 '편애'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전립선 질환을예방하는 생활운동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매일 30분 이상의 바른 걷기운동이다. 오래 앉아있는 환경을 피하고 어쩔 수 없다면잠깐씩 짬을 내어 간단한 체조나 하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자전거를 타거나 운전은 피해야 한다.
마지 막으로성생활을 '편애'해야 한다. 나이가 들더라도 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건전한 성생활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좋다. 중년이후에는 남성호르몬의 생산이 줄어 성욕이 자연스럽게 감퇴하기 마련. 하지만 '성생활이 건강을 해칠 것'이라는 잘못된생각으로 인한지나친 금욕생활은 자칫 회복 불능한 성기능 장애나 노화촉진을 초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