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 음~~ 파트너를 깜짝 놀라게 한다던가?

바나나몰 : 무슨 뜻이죠?

아이 : 밖에서 데이트하고 있을 때 쭉 넣어놓고 다니다가… (웃음) 나중에 같이 침대로 들어가서 팬티를 벗고 이걸 보여주면 깜짝 놀라겠죠?

바나나몰 : 그건 정말…

아이 : “널 위해서 잔뜩 젖혀놨어♪”라고 하면 엄청 좋아하지 않을까요? 물론 남자가 여자한테 평범하게 사용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유두나 겨드랑이에 비벼도 기분 좋을 것 같고 몸 전체를 핥듯이 마구 비벼주면 정말 최고의 전희가 될 것 같아요.

바나나몰 : 남성분들 중에서는 파트너와 할 때 도구를 쓰는 걸 망설이는 분도 있다고 들었어요.

아이 :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하게 “같이 기분 좋아지고 싶어”하고 말해주면 여자 쪽도 분명 기뻐할 거에요. 게다가 이 아이템이라면 남자도 공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애널 개발에 적절해 보이지 않나요~? (웃음)

바나나몰 : 정말 서로서로 공략해줄 수 있겠네요.

아이 : 남자든 여자든 서로 즐기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잖아요. 한쪽만 계속 공격하고 있으면 조금 부족한 느낌이니까 이렇게 같이 장난감을 사용하면 저항감도 줄지 않을까 싶어요.

바나나몰 : 그러고 보니 “같이 사용하자”라고 제안하는 편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것 같네요.

아이 : 독선적인 플레이는 상대방이 싫어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이 아이템이라면 남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니까 분명 두 사람의 사이도 깊어질 거예요. 단순히 생각해봐도 기분 좋잖아요♪

바나나몰 : 하지만 여자쪽이 장난감만 좋아하게 된다면 남자로서는 조금 불안할지도…

아이 : 둘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웃음) 여자는 장난감으로 즐기는 자극이랑 남성의 페니스로 즐기는 쾌감을 잘 구분할 수 있으니까 안심하셔도 돼요♪

바이블 데이터

• 비만족 80%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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