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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NPG의 「명기창생 ~ 사토미 유리아의 그곳 편」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AV 배우 사토미 유리아 씨의 오나홀이네요.
명기를 창조한다.
남성기라면 구슬을 넣거나 확대 수술 같은 것들이 떠오릅니다만, 여성기를 명기로 만드는 병원이 있는 줄은 이번 오나홀을 리뷰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AV 배우 사토미 유리아 씨와 협력하여 제작한 이번 오나홀은 사토미 유리아의 성기를 완전 재현했다는 뻔한 컨셉의 오나홀이 아니라는 점이 큰 포인트이기 때문에 요약해 설명 드리자면...
실제 미용성형의사가 사토미 유리아의 질에 명기 시술을 하고 그 상태에서 오나홀을 만들었다는 복잡한 컨셉입니다. 정말인지 의심도 되지만, 그럴 듯한 설명과 동영상을 보면 반신반의하면서도 왠지 믿게 되는 묘한 설득력이 느껴집니다.
AV 배우 사토미 유리아 씨는 누구나 알 법한 유명한 배우니까 넘어가고, 혼다 힐즈 타워 클리닉 총원장 혼다 씨가 오나홀에 관련됐다는 게 재밌네요.
구글에 검색하니 정말 사이트가 나왔습니다.
살펴보니 한 번당 대략 250만 원이 넘는 이 M-Shot이라는 시술을 받은 사토미 유리아 씨의 음부를 오나홀로 재현했다는 컨셉인 것 같습니다.
굳이 히알루론산을 놓은 질 속에 본뜨지 않아도 오나홀이라면 손쉽게 명기를 재현할 수 있지만, 이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서 오나홀이 탄생했다는 로망이 오나홀러의 마음을 흔드는 것이겠죠.
애초에 위처럼 클리토리스와 대음순과 소음순 등 겉만 본떠서 재현하는 거라면 비교적 간단하고, 실제로 그런 제품들도 있으니 충분히 가능하지만, 그 안쪽, 어떻게 보면 내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기 내부를 본뜰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상자에도 본뜨고 있는 사진이 실려 있는데 이건 아마 표면을 본뜨고 있는 거겠죠. 오나홀로써 재현하기로 했다는 말이 쓰여 있는 것뿐이니, 내부는 본뜨지 못했더라도 비슷한 구조를 만들었다는 게 현실적이겠죠. 완전 일반인이라는 AV가 8000% 거짓말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걸 즐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완전 재현이라는 오나홀도 괜히 파고들지 말고 이쯤에서 적당히 컨셉을 즐기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게는 약 622g에 길이는 약 17.5cm로 핸드 오나홀 중에서는 최대급 사이즈입니다.
히알루론산을 주입했다는 컨셉이 독특하기는 하지만 분위기를 보면 NPG의 명기 시리즈에서 파생된 것이기 때문에 대형 핸드 오나홀인 것도 이해가 갑니다. 예전 NPG의 명기 시리즈 소재들은 부드러운 대신 기름기와 냄새가 많다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번 오나홀은 약간 부드럽고 기름기는 조금 있지만 냄새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 등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내부 재현은 판타지라고 쳐도 재현 컨셉의 오나홀이라면 적어도 삽입구 정도는 정말 본따 주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혹시 무수정이 있지는 않을까 조사해 봤지만 금방 나오지 않아서 비교는 포기했습니다.
내부는 두꺼운 2층 구조이며, 가운데에 커다랗고 거친 주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살이 빵빵해서 뒤집은 상태로 조임이나 히알루론산의 효과를 확인하기는 어렵겠군요.
단면도입니다. 앞부분에 위아래를 덮어주는 돌기가 자리잡고 있는데, 아마 이게 조임 역할을 해주는 거겠죠.
미리 말씀드리자면, 명기의 조임을 느낄 수 있는 삽입갑은...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입구 쪽의 조임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고, 앞서 강조했던 히알루론산의 효과는 대체 뭐였던 걸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완전 못써먹을 오나홀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강력한 조임은 없었지만 오나홀 자체는 상당히 완성도가 뛰어나고, 별 5개를 줄 수 있을 만한 삽입감이었습니다.
묵직한 무게감 덕분에 안락함이 느껴지며, 이 무게감이 내부 구조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효과를 120% 느낄 수 있을 만큼 균형이 잘 잡혀 있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주름 계열의 삽입감이었지만, 평범한 오나홀스러운 인위적인 자극이 아니라, 왠지 실제 질벽처럼 느껴지는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생생함과 함께 뚜렷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주름이었습니다. 정말 이런 여성기가 있다면 그야말로 명기라고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실적이지 않으면서도 현실성이 느껴지는 절묘한 균형의 자극이었습니다.
무게감 덕분에 성기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조여주는 압박감도 기분 좋았고, 오나홀스러운 평범한 오나홀은 따라갈 수 없는 사실적인 오나홀만의 장점을 듬뿍 맛볼 수 있었습니다. 내부 소재가 한 단계 정도만 더 부드러웠다면 더욱 사실적인 삽입감에 다가갈 수 있었겠지만, 오나홀스러움과 사실적인 느낌을 동시에 살리기 위해선 이 소재가 정답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00점 만점의 별 5개는 아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종합적으로는 80점은 넘는 오나홀이었습니다. 사실적인 오나홀(되도록 명기스러운 느낌으로)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오나홀입니다. 자극은 약간 낮은 편이기 때문에 고자극 오나홀이 취향이신 분들이라면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