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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수입] 동안녀 CQ2(ロォリCQ2)
두 개의 CQ 구조가 특출 난 사정력을 발휘합니다.
돌기, 주름, V자 홈이 혼합되어 자극 수준도 높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인기가 있을 법한 오나홀을 소개하려다 보니 RIDE JAPAN을 선택하게 되네요. 10년 전에는 토이즈하트였다가 5년 전에는 매직아이즈였죠.
이번 제품은 2014년 7월에 발매된 ‘동안녀 CQ’의 2탄입니다. 내부 구조에 자궁구를 재현하였으며, 변태 신사분들을 위한 중형 오나홀입니다.
중량은 늘었지만 사이즈에는 변화가 없어서 사용이 간편합니다.
소재는 1탄과 마찬가지로 버진 터치이며, 변함없이 경도 균형이나 쾌적함이 뛰어납니다. 기존 사용자들이 원하는 만큼 비좁은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1탄은 안쪽에 통통한 자궁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궁구의 강한 저항이 덜 발달한 질 속을 재현해 주었는데, 이번 제품에서 그 CQ 구조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앞뒤 두 개의 꽃봉오리가 침입하는 신사의 막대기를 콱 잡아줍니다.
이번 제품은 두 개의 CQ 구조 덕분에 전반부와 후반부가 확실히 구분됩니다. 삽입해 보면 앞쪽 자궁구를 빠져나갈 때까지는 편안하지만, 안쪽은 꽉 조여오고 틈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 특성이 강합니다.
자극의 핵심도 이 자궁구의 흡입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부드러운 저항을 느끼며 통과하면 마비되는 듯한 자극이 귀두를 강타합니다. 갑자기 좁아지는 내부에 V자 홈이 까칠하게 문질러주는 쾌감이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여기에 분산된 돌기 자극이 변수로 참가합니다. 자궁구의 저항과 돌기, 주름 자극이 혼연일체 되어 성기를 자극합니다. 균형이 잘 맞는 쾌감을 주면서 사정력도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훌륭한 오나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컨셉을 잘 살렸는지는 조금 애매하네요.
패키지에는, 버진 터치처럼 부드러운 소재로는 꽉 조이는 느낌을 재현하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RIDE JAPAN의 신제품 치고는 새로운 모습이 없어서 인상 깊은 느낌이 들지는 않네요.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자면, 쾌감 성능은 뛰어난 오나홀이지만, 특수한 컨셉을 잘 살리지 못해서 이번 제품을 꼭 사야 하는 이유가 부족해진 점이 아쉽습니다.
가성비 면에서는 틀림없이 뛰어난 제품이기 때문에 강한 조임에 집착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만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