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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바닥 자위식 명기의 스파이더 버전이네요.
바닥 자위의 바닥 자위에 의한 바닥 자위를 위한 오나홀.
이제 슬슬 인지도도 올라가기 시작한 피치토이즈의 바닥 자위식 명기 시리즈.
말 그대로 바닥 자위를 위해 만들어진 오나홀입니다.
시리즈 제품들 모두 평가도 꽤 높으면서도 약간 매니악한 장르이기 때문에 화제가 되거나 랭킹에 오르지는 못했습니다만, 까다로운 바닥 자위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태까지 다양한 바닥 자위 오나홀을 발매해 왔습니다.
스탠다드 타입과 하드 타입 2가지가 동시에 발매되었으니, 하나씩 리뷰해 보도록 하죠.
공식 무게는 1550g이지만 직접 측정해보니 1347g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200g이란 꽤 큰 오차이기 때문에 어쩌면 제 저울이 작아서 제대로 재지 못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재는 약간 부드럽고 기름기는 적당~약간 신경 쓰일 수 있는 수준이며, 냄새도 적당한 편인데 기름진 냄새가 아니라 방향제 같은 향이 풍기네요.
내부는 가로 주름과 세로 주름으로 승리의 구조에 가까운 느낌이 납니다만, 스파이더 느낌은 아직 잘 모르겠군요.
이 구조가 잘 먹힌다면 오히려 바닥 자위식이 아니라 평범한 핸드형 오나홀로 나왔을 때 더 히트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실제로 좋을지 안 좋을지는 모르기 때문에 일단 삽입해보고 실력을 확인해 보도록 하죠.
게다가 체중을 실어 허리를 슬라이드시키거나 허리를 흔들며, 핸드형 오나홀이나 히프형 오나홀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독특한 쾌감을 쾌적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내부의 앞부분은 약간 두꺼운 주름이 깔려 있어, 가로 주름의 까끌한 촉감이나, 세로 주름의 통통한 입체감을 적당히 맛볼 수 있었으며, 약간 두꺼운 주름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민감한 자극이 아닌, 확실히 사정까지 도달할 수 있는 뚜렷한 주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핵심 컨셉이었던 스파이더 부분은 알기 쉬운 참신한 삽입감은 아니었고, 약간 복잡한 가로, 세로 주름이 엉켜들어오는 정도의 자극에, 미리 스파이더 구조라는 사실을 알고 이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었지만, 만약 아무것도 모르고 삽입해봤다면, 안쪽에 있는 입체적인 주름들이 기분 좋다는 정도만 느낄 수 있었을 겁니다.
참신한 스파이더 구조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오나홀이 아니라, 귀두에도 주름의 존재감을 몰래 전해주는 향신료 같은 역할이었다고 보면 될 것 같군요.
굉장히 복잡한 구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단조롭지도 않은 주름 중심의 오나홀로써, 쾌감과 사용감도 더할 나위 없는 균형 잡힌 오나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별점을 5개를 줄 만큼 압도적인 쾌감은 아니기 때문에, 4개 정도가 딱 적당할 것 같군요.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