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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인 시리즈의 후속편입니다.
오나홀 업계의 콜라보 제품 중에서도 아마 가장 원작의 캐릭터를 충실하게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이 PPP의 대마인 시리즈일 것입니다.
다소 조잡해질 수 있는 콜라보 오나홀입니다만 캐릭터의 의상을 그대로 토르소 조형으로 재현하는 등 오나홀의 콜라보라면 이 정도는 해줬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이뤄주는 훌륭한 시리즈입니다.
저번 작품부터는 드디어 대마인의 저주에서 해방되어, 현재까진 최고 걸작 평가를 받았으니, 이젠 대마인 시리즈에도 기대가 높아집니다.
대체로 이 대마인 시리즈는 신작 게임에 맞춰 발매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조사해보니, 액션 대마인이라는 게임이 선공개 된 상태였습니다.
이제는 야겜도 액션 RPG로 나오는 시대가 되어버렸군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얼마 전에 디아블로 4가 발표되어서, 가슴 설레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 물론 저도 그중 한 사람입니다.
공식 무게는 530g인데 실제 무게와는 다소 차이가 있군요.
시리즈는 매번 마찬가지로 캐릭터의 의상을 입은 모습처럼 장식이 들어가 있으며, 엉덩이와 가슴이 너무 커서 오히려 허리 쪽이 너무 가늘어진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조형을 너무 중시한 바람에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과연...
허리 부분이 가늘길래, 어쩌면 허리 부분의 벽이 너무 얇지는 않을까 걱정했었습니다만, 그런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축이 빗나가 있어서, 배에서 가슴까지는 벽에 겨우 몇 밀리밖에 존재하지 않았을 만큼 얇은 상태였습니다.
아까 본 단면도와는 달리 완전히 한쪽으로 치우진 구멍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잘라서 보니 축이 심하게 빗나갔다기보다는 가운데에 있는 커브가 필요 이상으로 심해서, 오나홀의 내부구조를 만들 때 안에 들어가는 중심봉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500g 수준의 오나홀이기 때문에 이 정도 커브도 여유롭게 받아낼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만, 토르소 조형에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가슴과 엉덩이에 살집이 쏠려버려서 정작 필요한 부분에는 실리콘이 부족해진 상황입니다.
중요한 삽입감은 오돌토돌한 질벽이 꽉 눌러주는 듯한 좁은 구멍으로, 작은 돌기들을 맛볼 수 있는 자극적인 오나홀이었습니다.
게다가 필요 이상으로 심한 커브 덕분에, 가운데에서는 뒷줄기가 쿵!하고 벽에 부딪치는 강한 충격을 느낄 수 있어, 좁은 구멍 + 돌기 질벽 + 커브까지 맛볼 수 있는 오나홀이었습니다만, 축이 빗나가는 바람에 그 기능들의 매력이 반감되어, 일단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불량품을 사용하는 기분이 들고 마는 오나홀이었습니다.
일단 못 쓸 정도는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성실하게 평가하면 별 2개 정도는 줄 수 있겠습니다만, 추천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전혀 추천할 만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별 1개를 줘도 무방할 듯합니다.
대마인의 저주
믿을지 말지는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