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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기가 가득한 오나홀이네요.
여태까지 승리의 구조에 대해 여러모로 말씀드렸습니다만, 신생 메이커 중에서도 가장 승리의 구조 유행에 잘 편승해 이름을 알린 곳은 바로 오나간이라고 할 수 있겠죠.
「헤븐스폴 나인」이나 「오나포」와 같은 승리의 구조 형태의 오나홀을 발매해왔던 오나간입니다만, 2020년 오나홀 업계의 테마는 탈 승리의 구조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다른 구조를 사용해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오나홀을 발매해 주기를 바랍니다.
먼저 단면도를 보면서 내부 구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입구 쪽을 향하고 있는 연속 자궁 구조와 같은 커다란 주름을 4단계로 만들고, 여기에 커다란 돌기를 몇 개씩 배치했군요.
메이트의 「나나」와 비슷한 구조로, 「나나」의 돌기를 최대한 과장하여 표현한 구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짝 비늘 같은 무늬가 들어가 있는 약간 여유 있는 길이의 오나홀입니다.
소재는 오나간이 즐겨 찾는 메이트의 소재가 사용되어, 약간 부드럽고 냄새와 기름기는 적당한 편입니다.
구멍 주위에 5개의 커다란 돌기가 달려 있고, 이와 같은 구조가 5번 연속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나름 참신하기도 하고 특이한 자극이라서 재미있는 오나홀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막 기분 좋은 삽입감은 아니라서
'나는 굳은 얼굴로 좋다고 말했다'라는 표현이 잘 어울릴 듯한 오나홀이었습니다.
연속 자궁 구조와 같이 과장된 주름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구멍에 드나들면서 귀두에 걸리는 느낌은 거의 없고, 가로 주름 부분은 약간 돌기감이 있는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가장 큰 포인트는 역시 25개의 돌기 부분으로, 페니스를 삽입한 순간 이 돌기 부분이 저항하듯이 걸려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여러 개의 봉들을 헤집으며 나아가는 느낌이랄까, 뭐가 됐든 일단 돌기가 귀두 앞부분을 마구 건드려주는 삽입감이었습니다.
이 돌기들의 자극은 나름 참신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삽입감이기는 했지만, 페니스를 사정으로 이끄는 기분좋은 자극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힘이 부족했으며, 돌기의 특수한 삽입감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탓에 쾌감의 능력치가 부족해져버린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구조를 이루는 성분이 뭔가 부족했던 것이 아닌, 충분히 높은 완성도의 오나홀이었지만, 단순히 그렇게 기분 좋은 오나홀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돌기 계열의 오나홀은 주름 구조에 비해 삽입감을 특이하게 만들기 쉽지만, 쾌감의 밸런스를 맞추기는 어렵기 때문에, 돌기 오나홀의 단점이 그대로 드러난 오나홀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점은 별 4개에 약간 닿지 못하는 별 3개 정도가 적당하겠군요.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