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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G 프로젝트의 「니쿠만 델타」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니쿠만 시리즈의 후속작이네요.
니쿠만 시리즈는 지금까지 3가지 제품이 발매되었습니다.
「니쿠만 NIKU-MAN」 「니쿠망 2200」 「생 니쿠만」
이전 작품들 모두 별 4개를 받으며, 각자 나름 매력적인 오나홀이었습니다. 시리즈라고 부르기엔 통일된 느낌이 부족했지만, 4번째까지 나오니 이제 정말 시리즈로 정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델타', 삼각 모양으로 풍만하고 먹음직한 느낌을 제대로 살린 4번째 오나홀입니다. 삼각형 모양의 오나홀이라면 라이드재팬의 「모에 구멍 트리니티」와 같은 3면 구조가 떠오릅니다만, 이번 델타는 3면 내부 구조가 아니라 외부 조형이 삼각형이라는 모양입니다.
새롭다.
마치 건담에서 나오는 즈고크(Z'GOK)의 손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만약 도라에몽이 실존한다면 이런 손 모양을 갖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오나홀에선 보지 못한 기발한 디자인이네요.
입구 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3장의 두툼한 고기만두가 붙어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이 유행한다면 '식충식물형'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을 만큼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까지 느껴지네요. G 포르젝트가 이렇게 실험적인 오나홀을 발매한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기!고기!고기!의 삼각함수★
니쿠만 시리즈에 새로운 오나홀이 추가됐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삽입구를 덮어주는 3장의 두툼한 고기만두. 부드럽고 탱탱한 고기만두의 안쪽에는 작은 돌기가 모여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신기한 모양에 놀라지 마세요. 그 실력은 여자의 그곳을 뛰어넘는다고 당당히 말씀드립니다!
고기만두를 지나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면 실제 피부의 감촉처럼 굉장히 리얼하게 느껴지며, 들어갔을 때뿐만 아니라 삽입 전의 감촉까지 맛볼 수 있는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그밖에도 내부의 둘러싼 굵은 주름은 뒷줄기와 귀두에 또렷한 자극을 느끼게 해주고, 가장 안쪽에 배치된 길고 두꺼운 돌기는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서 자극이 촉수처럼 변화하며, 실제 여성과 같은 여체의 비밀을 한껏 맛볼 수 있게 됩니다.
‘쾌감을 증명한다’를 테마로 만들어진 이번 오나홀, 부디 여러분께서도 꼭 체험해 보세요.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이므로 일본 소재&일본 생산! 일러스트 : B-은하
단순한 방해물 보였던 고기만두 3개가 삽입감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군요. 실제 여성을 초월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 실용적인 삽입감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내부는 돌기 중심 구조이며, 중간 부분에는 나선형 주름이 보이네요. 무게는 약 573g이고 길이는 15cm 정도입니다. 소재는 냄새나 기름기는 다소 적은 편입니다.
니쿠만 시리즈 답게 풍만한 내부 구조는 기대할 수 있겠지만, 과연 입구 쪽의 고기만두가 정말 실용적일지 궁금하네요.
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고기만두 구조가 무슨 역할인지도 잘 모르겠고, 별점에 딱히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고기만두가 어떤 역할인지 설명을 읽어보니...
3개의 고기만두를 열고 작은 입구로 빨려들어가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삽입할 때 다른 오나홀과는 다르게 입구에 달린 고기만두가 페니스를 물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 새롭다면 새로웠습니다. 다만 이 감촉 덕분이 느낌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실제 섹스에 가까운 생생한 삽입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입구에 삽입하기 전에 페니스에 이 고기만두가 스치는 느낌은 여태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감촉이기는 하지만, 별점을 올릴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악센트 효과라고 보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만두 안쪽에 있는 구멍은 상당히 좁은 편이라서, 설명대로 또 하나의 구멍에 파고드는 듯한 강한 조임이 느껴집니다. 안쪽은 돌기의 오돌토돌한 자극이 두드러지고, 가운데에 있는 두꺼운 주름도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며, 만족스러운 풍만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풍만함이 컨셉인 만큼 소재가 좀 더 부드러웠다면 두께감을 훨씬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쾌감만 보면 별 3개 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데, 만약 고기만두가 제역할을 할 수 있었다면 별 4개도 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고기만두의 장점이 잘 체감되지 않기 때문에, 별점은 3개밖에 줄 수 없겠네요. 시도 자체는 좋았으니, 좀 더 실용성을 생각해서 고쳐나가면 좋은 오나홀이 나올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