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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타마토이즈의 「오나홀 스트라이크」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신감각 액션 오나홀이네요.
당기면서 느끼는 신감각 액션 오나홀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이번 오나홀.
신감각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 비슷한 컨셉의 오나홀이 과거 몇 차례 발매된 적이 있습니다. 에이원에서 발매된 슬라이드 시리즈가 그 대표적인 예겠죠.
지금까지 총 5가지 타입이 발매된 장수 시리즈로써, 독자적인 컨셉이기 때문에 경쟁 상대가 없었습니다만, 이번 타마토이즈에서 드디어 대항마가 발매된 모양입니다. 평소와 다른 오나홀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는 데다가, 나름 기분 좋기도 하지만, 사파임은 부정할 수 없어 평가는 ★ 3개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일반적이지 않은 오나홀로 ★ 3개나 받았다는 것 자체가 이미 충분히 실용성 있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게는 약 196g에 길이는 약 15cm입니다. 내부 공간이 넓기 때문에, 무게보다는 덩치가 좀 더 커 보입니다.
단단함은 보통 정도로, 냄새와 기름기는 거의 느껴지지 않은 실리콘 계열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삽입구는 성기를 확실하게 안쪽까지 삽입할 수 있도록 넓게 제작되었습니다.
입구 밑으로 구멍이 하나 더 뚫려 있어서, 고환을 넣어둘 수 있습니다.
사용할 때는 위와 같이, 고환을 끼워서 오나홀을 잡아당겨도 빠지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그란 슬라이드」와 같은 고환 홀드 방식이네요.
앞부분엔 미세한 물결 형태의 두꺼운 가로 주름이 있고, 안쪽에는 주름 사이에 돌기가 늘어서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페니스와 고환을 구멍에 끼워 단단히 고정한 뒤, 오나홀의 앞부분을 잡고 쭉쭉 잡아당겨 주면, 신축성에 의해 페니스가 자극됩니다. 평범한 오나홀로도 가능한 방법입니다만, 이처럼 특화된 구조의 오나홀을 이용하면, 뛰어난 신축성 덕분에 사용감도 향상되겠죠.
일단 링에 고환을 꽉 물리게 끼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사용하는 도중에 고환이 튀어나올 때마다 특유의 둔탁한 통증을 맛보며, 여차저차 끼우다 보니 제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사용감은 상당히 훌륭했고 안정적이라서, 컨셉에 맞는 쾌적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뿌리 부분을 손으로 잡아 주면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한 손으로 오나홀을 잡아당기면 고환도 함께 잡아당겨져, 평소와 살짝 다른 고환의 자극... 마사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소와 다른 비접촉 방식의 부유감은 이런 종류의 오나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이한 감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내부의 자극은 상당히 거칠고 울퉁불퉁한 느낌이고, 당겼다가 줄어들었다가를 반복할 때마다 안정적인 쾌감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 역시 소재의 촉감 덕분에 마사지 수준의 자극이었습니다.
욕심을 부리자면 고환이 들어가는 링 부분에 단단한 콕링 같은 것을 넣어줬다면, 움직임이 더욱 안정되었을 것 같네요. 여기에 내부의 주름 자극엔 굵은 주름이 아니라, 가는 주름을 채택했다면, 단순한 쾌감 수치가 상승했을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종합적인 사용감과 쾌감을 고려해 보면, ★ 4개에 가까운 ★ 3개 정도는 줄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