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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토이즈하트의 「창신의 알스 마그나」 시리즈 나머지 세 개를 전부 사용해 보았습니다. 지난 번에 이어서 토이즈하트의 오랜만의 에로 게임 콜라보네요.
지난 번에 이어서 토이즈하트의 오랜만의 에로 게임 콜라보네요.
참고로 지난 번 리뷰에 언급했던.
입구가 꽤 위쪽에 있다. 라는 말에 대한 답은 공식 이미지에 있었습니다. 일단 콘셉트 자체가 ‘게임을 바탕으로 설계한 구조’이기 때문에 콜라보답게 캐릭터의 그곳을 존중하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오나홀 본체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02. 세레스, 03. 소니아, 04 남타르입니다.
-02. 세레스: 중량 약 285g, 길이 약 13cm
-03. 소니아: 중량 약 265g, 길이 약 13.5cm
-04. 남타르: 중량 263g, 길이 약 13.5cm
03. 소니아와 04. 남타르만 다른 제품에 비해 약 20g 정도 작은 사이즈로 되어 있고 전체 길이는 약 0.5cm 정도로 약간 더 긴 사이즈로 되어 있네요.
소재는 아마 시리즈 전부 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고, 조금 부드럽고 냄새는 절제된 느낌. 기름짐은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의 소재네요.
시리즈 전부 전체적으로 구멍의 위치가 높게 되어 있고, 모든 오나홀이 엉덩이가 붙어 있는 조형으로 되어 있네요.
-02. 세레스: 짧은 세로 주름의 산맥 + 굵은 가로 주름
-03. 소니아: 주름이 메인인 구조
-04: 남타르: 꽤 얇은 주름의 저자극 구조
일단 세 개의 상품이 명확하게 차이나 나는 내부 구조네요.
단면도와는 약간 다른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선 첫 번째는 02. 세레스부터 삽입.
엉덩이가 달려 있는 탓에 두께감이 약간 부족한 것이 01. 아리아와 비슷합니다.
내부의 주름은 약간 툭툭 걸려오는 듯한 느낌의 삽입감으로 01. 아리아가 더 알기 쉽고 뻣뻣한 주름이었다면 02. 세레스 쪽은 약간 더 복잡한 느낌이 있는 주름으로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묘한 차이가 있네요.
움직이다 보면 사정할 것 같은 좋은 기분이 치고 올라오지만, 오나로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기 때문에 ★2을 줄 수밖에 없는 오나홀이네요.
명확하게 오돌토돌하고 맞닿아오는 볼록 튀어나온 돌기가 느껴진다
시리즈 중 가장 특생이 느껴지는 소니아.
돌기가 메인인 삽입감. 존재감이 강한 다수의 작고 단단한 돌기가 함부로 부딪쳐 맞닿아오는 감각이 꽤 좋고, 탱글탱글 탄력 있는 소재감도 궁합이 좋은 것 같네요.
그럼에도 두께가 살짝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는 시리즈지만, 돌기의 꼬들꼬들 오돌토돌한 느낌이 꽤 자극적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두께감이 신경 쓰이지 않아 즐길 수 있는 오나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도는 ★3 정도가 맞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내부 구조가 굉장히 얇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강한 자극보다는 저자극이 필요한 분들에게 좋을 것 같군요.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움직이다 보면 찌릿찌릿한 감각과 함께 사정감이 올라오지만 저자극을 좋아하지 않는 오나로서는 ★1을 줄 수밖에 없는 오나홀이네요.
일단 엉덩이가 달린 조형이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아무래도 두께감이 아쉽다는 느낌. 심플한 보통의 통형이었다면 훨씬 더 좋은 자극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다. 하지만 콜라보홀인 만큼 에로 게임의 콘셉트와 게임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달라는 회사의 부탁이라면 어쩔 수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