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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이즈 크리에이트의 [명기의 극치]를 사용해보겠습니다. 2020년쯤에 나타난 브랜드의 오나홀이에요.
오늘은 토이즈 크리에이트라는 브랜드의 명기 컨셉 [명기의 극치]의 리뷰입니다. 어떤 브랜드인가 싶어서 조금 더 정보를 찾아봤는데…
판타스틱 베이비라고 쓰여있네요. 이렇게 보니 토이즈 크리에이트가 아니라 그냥 판타스틱 베이비라는 브랜드에서 발매한 거나 다름없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판타스틱 베이비는 8~9년 정도 전부터 존재하던 브랜드입니다. [딱 붙는 요기 그뉴의 죠리] 등의 오나홀을 판매하고 있죠.
참고로 몇년 전까지는 오리지널 작품의 제작을 쉬면서 다른 회사의 오나홀 외주를 받는 등으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명기의 극치]를 시작으로 천천히 새롭게 오리지널 오나홀을 만들기 시작한 것 같네요.
무게는 약 511g의 상당히 거대한 사이즈입니다. 길이가 약 14cm 정도라서 무게에 비해서 상당히 짧게 느껴지네요.
경도는 살짝 부드럽고 냄새는 적당한 정도입니다. 유분기가 살짝 느껴지는 소재를 사용했네요.
냄새를 몇 번 맡아보니 키테루키테루와 비슷한 소재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삽입구는 사실적인 모양에 가깝습니다. 주변에 주름이 조금씩 세세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그렇게 사실적이지는 않네요.
삽입구를 활짝 열어보면 무슨 괴물의 입안 같은 구조가 보입니다.
삽입구를 봤을 때 상당히 인상적인 내부구조로 보였습니다. 다만 이렇게 뒤집어보니 가로 주름과 세로 주름을 섞은 심플한 구조인 걸 확인할 수 있었네요.
삽입구 부근에 두꺼운 가로 주름으로 둘러싼 듯한 세로 주름이 인상적입니다.
단면도를 보니 예쁜 삼단 구조라는 걸 알 수 있네요. 앞부분의 마시멜로 같은 울퉁불퉁한 주름, 중간에 세로 주름 산맥, 뒷부분의 넓은 공간을 차지한 자궁 등이 있습니다.
오나홀 같은 느낌이 너무 잘 느껴지는 구조인데 [명기의 극치]라는 사실적인 삽입감이 느껴질 법한 이름과는 살짝 컨셉이 안 맞는 게 아닐까 싶네요.
[명기의 극치]에 삽입하자마자 자궁 오나홀처럼 뻐끔거리는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거기에 이어서 동그랗게 말린 주름의 울퉁불퉁한 자극이 느껴지네요. 특이한 느낌의 자궁 오나홀 같은 삽입감이 느껴집니다.
다만 삽입구의 자궁처럼 뻐끔거리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이어서 그 뒷부분의 자극이 살짝 옅어지는 듯한 느낌도 약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부가 상당히 커서 진공상태로 만드는 게 살짝 어려웠네요.
하지만 여기서 진공상태로 확실하게 만들고나면 삽입구와 안쪽의 두 부위에서 오는 더블 자궁의 자극이 느껴지는 삽입감으로 변화합니다. 여기서 더욱 오돌토돌한 삽입감까지 더해지는 느낌이에요.
다만 이렇게 하면 중간의 세로 주름 부분이 더욱 옅어져서 주름이라기보다는 앞쪽 자궁의 뻐끔거리는 느낌과 뒤쪽 자궁의 뻐끔거리는 느낌만 든다는 게 살짝 아쉽네요. 앞쪽에서 뻐끔뻐끔 뒤쪽에서 뻐끔뻐끔 자궁 뻐끔뻐끔 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이나믹한 자궁 특유의 뻐끔거리는 느낌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추천해드릴 수 있는 오나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