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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이원의 [오망록]을 사용해보겠습니다. 귀두 마사지기라는 컨셉의 아이템이네요.
이런 상품은 대체로 로터의 파워를 강력하게 하거나 장착하는 로터의 숫자를 늘리는 등 나왔을 때부터 딱히 크게 바뀌는 점이 없죠.
에이원에서 블랙 록 시리즈라는 성인 용품 업계에서 영원히 기억에 남을 만한 시리즈가 발매되었지만 시리즈가 이어져도 기본적인 뼈대 자체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자 이게 오늘 리뷰할 에이원의 [오망록]입니다. 유명한 블랙 록 시리즈가 아니지만 비슷하게 귀두를 진동으로 마사지하는 상품이네요.
[오망록]에 로터를 탑재해서 진동하는 컨셉이며 귀두를 진동으로 마사지한다는 기본적인 설계는 똑같지만 모양이나 소재가 무기질적인 느낌이 드는 반투명한 검은 소재가 아니네요.
여성기 같은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마 이게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개봉하면 이미 오나홀에 로터가 탑재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로터는 [오망록] 뒷편에 작은 주머니 같은 공간에 셋팅 되어 있는데 정말 간단하게 분리할 수 있네요.
우선 7단계의 패턴 변경이 가능한 로터가 있습니다. 전원 ON/OFF 버튼이 패턴 변경까지 한꺼번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8번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꺼진다는 극단적으로 심플한 설계네요.
이게 [오망록]의 본체입니다. 무게는 약 52g이며 길이는 약 11cm 크기의 오나홀이네요. 오나홀 치고는 크기가 굉장히 작은데 여기서 절반 정도는 로터를 집어넣는 공간이라서 실제로 삽입할 수 있는 크기는 대략 5~6cm정도 됩니다.
경도는 살짝 단단한 정도이고 냄새도 그다지 느껴지지 않고 유분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삽입구는 사실적인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사실적이라기 보다는 쭈글쭈글한 모양이네요.
일단 [오망록]의 컨셉은 오나홀을 장착한 후에 진동을 질기기만 하면 되니까 움직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내부는 오나홀답게 가로 주름이 늘어서 있네요.
가장 로터의 진동이 잘 느껴지는 최심부 부분은 돌기 같은 게 있었습니다.
일단 한번 [오망록]을 뒤집어 봤습니다. 이런 상품은 많이 발매되었지만 이렇게 뒤집어본 상태로 소프트한 소재에 로터를 사용한 여성기 모양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오망록]의 진동을 시험해 봤을 때는 소리는 일반적인 전동 오나홀과 비교해봤을 때는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진동의 세기도 깜짝 놀랄 만큼 강력한 것도 아니고 평범한 로터 정도네요.
딱히 소재나 모양이 오나홀 같지 않다고 해도 블랙 록 시리즈랑 사용감이 얼마나 차이나냐고 물어본다면 딱히 큰 차이점이 느껴지지 않네요. 무난하게 진동이 기분 좋습니다. 기분 좋은 사용감은 여전하네요.
먼저 발기하지 않은 상태로 젤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장착했는데 귀두가 충분히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발기한 상태에도 크기가 딱 맞아서 발기하지 않은 상태로도 무난하게 진동의 자극을 즐길 수 있었네요. 그렇다고 발기한 상태에서 불편한 것도 아니고 끼우는 것도 간편했습니다.
[오망록]에 있는 로터는 사이즈가 상당히 커서 그런지 성기 전체에 진동이 전해져집니다. 손을 놓은 상태로 사정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발기 상태를 계속 유지할 만큼 적당한 쾌감이 지속되는 느낌이었네요.
젤을 넣고 한번 움직여보고도 싶었지만 [오망록]의 크기가 귀두를 딱 덮을 정도의 크기라서 움직일만한 공간이 없네요. 빠른 속도로 잽싸게 움직이는 건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나홀에 가까운 모양으로 만들었다면 조금만 더 길이를 늘려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
젤을 사용해서 로터가 있는 부분으로 포피소대를 자극하거나 밀어붙이는 등 여기서 약간의 자극만 더해지면 기분 좋게 사정까지 가능하니 진동 자극을 기분 좋게 느끼고 싶다면 [오망록]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