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세요.
2. 휴대폰에서 바나나몰을 로그인 해주세요.
3. 아래의 숫자를 선택하면 로그인됩니다.
남은 시간 00:00
오늘은 토이즈하트의 [메이드씨의 에로한 봉사]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내부에서 두꺼운 돌기로 자극한다는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일본에서 메이드씨의 에로한 봉사를 발매하기 전에 [좁은 구멍 주의 소프트]와 [섹스 촬영!] 등을 발매한 토이즈하트였습니다. 하지만 이 셋 중에서 [메이드씨의 에로한 봉사]에 제일 공을 들인 듯 하네요.
컨셉 자체는 매번 익숙한 컨셉을 발매하는 토이즈하트답게 캐릭터나 세계관 등을 중시한 느낌입니다.
음란한 메이드를 체벌한다는 전생에 무슨 일을 해서 이런 체험을 할까 싶은 설정을 가지고 있네요. 힘들게 메이드 문화가 있는 곳까지 갈 필요 없이 빠르게 오나홀로 체험을 시켜주는 토이즈 하트의 고운 마음씨가 돋보이는 컨셉입니다.
빽빽하게 밀집된 돌기가 특징인 구조입니다. 제 기분 탓인지 올해는 왠지 돌기 오나홀이 많이 발매된 듯한 기분이 드네요.
무게는 약 431g에 길이는 약 15cm입니다. 앞뒤로 두께감에 차이가 거의 없는 일직선 느낌이 나는 원통 모양이네요.
경도는 살짝 단단하고 냄새나 유분기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 히토하다마테리얼이라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삽입구는 세로로 주름이 더해지고 젤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움푹 들어가 있는 모양입니다.
내부에는 거대한 벌레같은 돌기가 잔뜩 돋아나 있네요.
가끔 오나홀의 내부를 무언가에 비교할 떄 유충 같다거나 벌레알 같다는 생각을 몇 번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불쾌하다는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메이드씨의 에로한 봉사]를 리뷰하면서 제 개인적으로 살짝 벌레 같은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느껴지다 보니 약간 거부감이 들긴 하네요.
상당히 재미있는 삽입감이 느껴집니다. 뒤집었을 때 본 구조를 생각해보면 대충 삽입감이 예상가기는 했지만 비교할 만한 오나홀이 떠오르지 않는 유일무이한 삽입감을 가진 오나홀이네요.
[메이드씨의 에로한 봉사]의 삽입감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말씀드린다면 산맥 아코디언 주름이라는 이름이 그나마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리 봐도 돌기 구조로 밖에 보이지 않는 오나홀이지만 실제 삽입감은 돌기 같은 느낌이 대체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비슷한 도구를 찾아보면 빨래판에 방불케 하는 아코디언 모양의 주름이 가장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상당히 빠른 템포로 강렬하게 비벼주는 느낌은 아코디언 주름과 굉장히 가깝지만 그 하나하나의 느낌이 그냥 주름이라기보다는 살짝 동근 모양의 산맥 주름이 고속으로 비벼주는 듯한 삽입감이었네요.
두꺼운 주름이 잔뜩 비벼주는 삽입감은 얼마든지 있었다고 태클 걸고 싶은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를 들면 이런 두꺼운 주름의 오나홀에서 느껴지는 아코디언 주름과는 조금 더 차이가 있었어요. 주름의 밀집도가 높아서 끊임없이 연속되는 자극과 동그란 산맥 모양 주름에서 오는 삽입감이 느껴졌습니다.
자극의 정보량이 정말 압도적으로 많이 느껴지는 삽입감 덕분에 상당히 개성적인 오나홀이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네요.
다만 삽입감 자체는 굉장히 개성적이지만 쾌감은 무난하다는 게 살짝 아쉽네요. 자극의 세기나 경도, 조임 등은 구조가 자아내는 빨래판에 비비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지만, 다이나믹한 자극에 치중되어 있어서 섬세하면서도 절묘한 듯한 삽입감을 맛볼 수는 없다는 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자극이 굉장히 자극적인 편이라서 아마 소프트한 자극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메이드씨의 에로한 봉사]가 약간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기분 좋게 사정이 가능합니다만 익숙해지기까지 살짝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아마 단단한 소재의 자극적인 오나홀을 선호하신다면 아마 [메이드씨의 에로한 봉사]는 굉장히 잘 맞는 오나홀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짝 개성적인 오나홀을 사용하고 싶으신 강력한 아이언 페니스의 소유자분은 꼭 한번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