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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G PROJECT의 [푸니버진 익사이트 인공피부]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푸니버진 익사이트]의 인공피부 버전이네요.
G PROJECT가 인공피부 소재를 세상에 선보이고 벌써 대략 3년 가까이 지났습니다. 당시에 생각했던 것보다 G PROJECT의 인공피부 소재 오나홀을 발매하는 텀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덕분에 비교적 느긋한 페이스로 인공피부 소재를 사용한 오나홀이 발매되고 있으며 과거에 발매했던 오나홀을 인공피부로 발매하는 등 천천히 인공피부 시리즈를 발매해나가고 있습니다.
인공피부 소재는 당시 나왔을 때는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소재였죠. 그 이전까지의 소재와는 다른 탱글탱글하면서 색다른 촉감을 맛보여줬습니다. 인공피부라는 명칭에 기대감을 품은 소비자들을 어느정도 충족시키는 퀄리티였네요.
이번에 리뷰하는 [푸니버진 익사이트 인공피부]는 2018년 일본에서 발매한 [푸니버진 익사이트]를 인공피부 소재로 새롭게 제작한 오나홀입니다.
내부구조는 전작과 완전히 똑같거나 굉장히 유사합니다. 소용돌이 모양의 두꺼운 주름이 있는 내부 구조로 만들었으며, 외부는 인공피부라 불리는 ARGON 소재로 코팅했다고 하네요.
내부 소재는 기존에 사용하던 momochi 소재를 사용해서 내부 구조는 비슷하지만 소재의 느낌은 전혀 다르니 완전히 다른 오나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무게는 약 436g에 길이는 약 15cm입니다. 모양이나 무게는 [푸니버진 익사이트 인공피부]나 [푸니버진 익사이트]나 비슷비슷하며 G PROJECT의 장점인 여성을 연상하게 하는 모양으로 만들었네요.
[푸니버진 익사이트 인공피부]의 외부에 둘린 ARGON 소재는 상당히 단단한 경도이며, 내부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서 상당히 탱탱한 피부의 느낌에 가까운 촉감이 정말 신기합니다.
냄새나 유분기는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소재의 냄새랑 유분기 둘 다 싫어하는 분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삽입구는 엉덩이가 떠오를 만큼 위아래에 실선이 새겨진 모양이며, 구멍 주변은 비교적 심플한 모양입니다.
삽입구를 열고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면 소용돌이 모양 주름이 시작되는 구조네요.
[푸니버진 익사이트]는 내부구조에서 뒤틀린 느낌이 미묘하게 느껴지지 않는 심플한 삽입감에 가까웠는데, 과연 [푸니버진 익사이트 인공피부]는 소재의 변경이 어떤 결과를 맛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기분 좋은 삽입감이 느껴집니다. 안정감이 느껴진다 정도로는 표현할 수 없는 삽입감이네요. 다양한 요소의 밸런스를 절묘하게 맞췄는데 그걸 하나하나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G PROJECT의 “좋은 물건을 전해드리고 싶다”라는 말이 확연하게 와닿네요. 양질의 삽입감이 느껴지는 오나홀입니다.
눅진하면서 부드러운 소재 속에 성기를 삽입하는 기분 좋은 쾌감을 맛보면서도, 질이 비틀리는 듯한 육벽 같은 절묘하면서 복잡한 삽입감을 자아내고 있네요. 그러면서도 가로 주름의 까끌까끌한 자극도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삽입감입니다.
녹진하면서도 내부구조의 윤곽이 잘 느껴지는 건 틀림없이 인공피부 소재의 코팅 덕분일겁니다. 부드러운 소재 속에 성기를 삽입했을 때 느껴지는 구멍의 확장 같은 게 다른 소프트 오나홀에 비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데 단단한 소재가 부드러운 소재를 꽉 잡아줘서 일테죠. 부드러운 소재를 단단한 소재를 감싸는 오나홀의 특징을 잘 활용한 삽입감이네요.
단면도를 보시면 안쪽에서 미묘하게 중심축이 틀어져 있지만 삽입 중에는 중심축이 틀어져 있다는 것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사용감이나 평가에 영향이 없을 정도입니다.
안쪽에 있는 자궁도 굉장히 부드럽게 톡톡 두들기는 정도의 감각을 맛볼 수 있는 등 자극 자체는 크게 강렬하지 않지만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자궁이 안쪽에서 어느정도 자극을 강조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푸니버진 익사이트 인공피부]는 기본적으로 까끌까끌하게 오나홀 내부의 날카로운 주름이 부드럽게 자극해주는 삽입감 속에, 미묘하게 꾸물거리는 육벽의 느낌을 더하는 등 여기에 기분 좋은 자궁의 자극까지 더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름 계열 삽입감에 몇가지 요소를 더해주는 등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 오나홀이었네요. 부드러운 오나홀을 선호한다면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오나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