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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핫파워즈의 [호파돌 건방진 사이즈! 파이나 홀 에디션]를 사용해 봤습니다.
두 가지 버전이 있어서 우선 성능을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시에 출시된 제품으로, 내부 구조는 동일하게 보이는 ‘소형판’과 ‘중형판’ 두 종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중형판을 위주로 리뷰할 거고 부연 설명하는 식으로 소형판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구조는 다소 꾸불꾸불 꿈틀거리는 듯한 세로 주름이 메인에 전체적으로 두꺼운 느낌이 드는 구조로, 실용성을 중시한 것으로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중형판과 소형판은 내부 구조는 거의 동일하나 소재와 경도가 다른 것으로 확인되네요.
그래서 두 개 다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가 중형판, 아래가 소형판입니다.
중형판 무게는 약 429g, 전체 길이는 약 17cm
소형판 무게는 약 302g, 전체 길이는 약 15cm
외형은 핫파워즈 메이커 특유의 원통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중형판 내부 길이는 약 12.5cm~13cm 정도입니다.
소형판 내부 길이는 약 11.5cm 정도네요.
중형판의 경도는 보통 수준이고, 소형판은 살짝 말랑합니다.
냄새나 유분기는 둘 다 유사하고 실리콘 특유의 냄새가 어느 정도 감돌면서 유분기는 적당함에서 약간 있는 수준입니다.
왼쪽으로 갈수록 말랑하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딱딱합니다.
중형판 소재는 ‘±0’이고 소형판 소재는 ‘-1’과 비슷합니다.
중형판 입구 모양은 다소 넓으며 입구 부근에는 굴곡이 있습니다.
소형판은 살짝 작은 입구 모양이고 굴곡은 거의 없습니다.
입구에서 세로 주름 세 개가 보입니다.
사이즈가 다르니 제작할 때 완전히 동일한 틀을 쓸 수는 없었을 테고, '완전히 동일한 구조'라기보단 ‘똑같은 구조가 되게끔 조율한 내부 구조’라고 표현하는 게 좋겠네요.
먼저 중형판 제품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직접 실사용을 해 보니, 자잘하게 들러붙는 돌기 알갱이들의 자극이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삽입감입니다.
아주 보편적으로 기분 좋은 느낌이 드는 것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나홀인 것 같네요.
반으로 갈라 보니, 세로 주름의 모양이 선명한 구조입니다.
꾸불꾸불한 세 주름이 각각 라인에 맞춰 부드럽게 감싸, 자극을 주는 부위가 시시각각 변하는 기분 좋은 삽입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세로 주름 구조와 더불어 내부에 자잘한 알갱이가 밀집되어 있어, 오돌토돌하면서 꺼끌꺼끌하게 성기를 자극시켜 쾌감을 자아냅니다.
하룻밤을 책임지는 자위 파트너로서 선택하는데 성능이 충분한 ‘가로 주름 계열 오나홀’이네요.
평점은 ★4가 알맞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소형판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경도를 한 단계 부드럽게 했을 뿐인데 인상이 상당히 달라지는 삽입감이며 ‘소재가 바뀌면 다른 오나홀이 된다’라는 격언을 체감했습니다.
소재가 살짝 달라졌을 뿐인데 삽입감이 달라졌으며, 말랑하고 좁은 구멍을 헤쳐 나가는 느낌은 중형판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촉이었습니다.
사이즈가 작아진 만큼 두께가 줄어들어 무게감이 살짝 덜하다는 점에서 아쉽지만, 중형판과는 충분히 다른 자극이 느껴져 이또한 훌륭한 사용감이었습니다.
소형판은 ★3이 알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