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소프트~하드 사이를 선호하기에 구입했구요 처음에 써보니까 좀 아팠습니다

안에 돌기가 좀 딱딱하고 긁을 때 마다 솔직히 꺼끌한 느낌이 좀 애매했습니다 그렇다고

거기가 죽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음... 계속 해보니까 초반에는 애매했는데 흡착되고 좀 말랑말랑하게 붙는 때가 오니까

오~ 꽤나 괜찮더라고요 하지만 폭딸하시는 분들은 좀 뒷느낌이 애매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 처럼 분위기를 즐기면서 20분 이상 하시는분은 나쁘지 않는 선택입니다

안속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울룩불룩한 모양에서 나오는 느낌이 다라고

보셔도 무방해요 거의 메인쾌감이 큰돌기거든요 다른 부분은 저 큰돌기에 묻히는 느낌입니다

그러고 쪼임은 돌기가 크다보니까 아무래도 중간 이상일 수 밖에 없죠

그러나 부드럽게 가득차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딱딱하고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느낌이라서

저 처럼 포근한 걸 선호하시는분은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딱딱한 걸 추구하신다면

오히려 준수한 홀로써 오래 쓰실 수 있을 거고요

내구도는 좋습니다 저는 세척을 좀 터프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내구도가 약하면 금방

나가리됩니다 근데 이녀석은 2년이 됬는데도 멀쩡하더라고요 신기방기 근데 제가

횟수가 적어서 그런걸 수도 있어요 주2~3회 정도 쓰시면 아마도 저처럼 2년은 쓸 거 같네요

아무튼 홀느낌은 전반적으로 어떻느냐 하면은 아픈 걸 좋아하는 SM스타일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전혀 안 아프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딱딱하게 긁으면서 아픈것도 쾌감이라 생각하는

사람에게 좋을 거 같아요 아님 딱딱하게 긁는 것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무난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