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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9월 초, 바나나몰에서 자위 이야기를 푸는 ‘딸춘문예’ 체험단 이벤트에
지원을 하게 되었고 그대로 당첨이 되었습니다.
성인용품 이벤트에 응모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한 번에 당첨돼서 많이 놀랐네요.
아마도 가감 없는 진솔한 이야기가 통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뭐, 따지고 보면 그렇게 구구절절한 사연은 아니었습니다.
꼬꼬마 시절부터 거의 매일 일기를 쓰거나 툭하면 사진을 찍는 등
활의 모든 것을 기록하는 습관을 지닌 저는 ‘성(性)’에 대해서도 꾸준히 기록하고 있었는데,
그건 바로 지금까지 평생 해온 자위에 대한 모든 기록을 남기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게 이 벅드 마스터베이션 크림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타입은 스모키/랭글러 중 ‘랭글러’입니다)
이제 살면서 오늘(2020.11.3.)까지 벌써 3539번이나 사정을 하고서야 발견한 놀라운 제품에 대해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건전지랑 같이 두었습니다)
우선 용량은 생각보다 꽤 큽니다.
딱 일주일 분량만 배송해 준다길래 제품 크기가 새끼손가락만 할 줄 알았는데
1일 1자위를 해도 한 달은 넉넉히 쓸만한 양이 배송해 오더군요.
(후술하겠지만 이는 조금만 써도 충분한 제품의 특징 덕이기도 합니다)
일단 손에 짰을 때 놀랐습니다.
원래는 올리브유 같은 비주얼을 생각했는데 무슨 약통에서 꺼낸 마데카솔이나 후시딘처럼 딱딱한 고형체같이 짜지더군요.
그래서 ‘요새 날씨가 추워서 얼었나?’ 싶었는데...
어라? 손가락으로 손바닥을 살살 문지르니 1분도 안 돼서 부드럽게 다 녹더군요.
위의 사진처럼 정말 조금 밖에 안 짰는데 손바닥 전체 촉감이 정말 버터를 실온에 녹인 듯 매끈매끈합니다.
그런데 킁킁... 이게 무슨 냄새더라?
아! 이건 오이 향입니다.
자위 크림에 은은향 오이 향을 가미한건 오이 같은 남성의 성기를 위한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랭글러 타입은 오이 향이 나는데, 스모키 타입은 어떤 향이 날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평소에 로션 등을 이용하던 손자위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더군요.
훨씬 더 부드럽고 손에 더 착 달라붙는 느낌이 아주 새로웠습니다.
...
제일 놀라운 점은 30분 넘게 문질렀으나 수분기가 하나도 증발하지 않고 계속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이 제품 수용성이라면서 이렇게 오래 사용했는데 촉촉해도 되나 싶더군요.
...
...
사정을 한 이후에 그대로 따로 티슈를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세면대에 가서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씻어 보았습니다.
무슨 먼지를 털 듯 한 번에 씻겨나가지는 않았으나 한 대여섯 번 문지르니 깔끔해지더군요.
사정만 3500번 넘게 해본 저도 이런 크림은 처음 봤습니다. 이건 이 세상 크림이 아닙니다.
벅드 마스터베이션 크림을 손자위 즐겨하시는 모든 남성분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저처럼 아주 느긋하게 장시간 하시는 분들이면 필히 구하셔야 할 제품입니다.
(제품 이외 다른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저작권 없는 이미지 전문 ‘pixabay’ 입니다)
바나나몰 이용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
※ 벅드 마스터베이션 크림 딸출문예 이벤트 후기 남겨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