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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후기
예수는 제자가 열둘이고, 나에겐 여인이 열둘이다.
댓글 : 1
조회수 : 17,019
2021-02-06 19:09:36



 한가로운 오후 저녁즈음, 30대 남자의 쓸쓸한 밤을 맞이하고 있던 저에게 문자가 한 통 날아옵니다. 

" 달력 이벤트에 당첨되었으니 공지 확인하세요 " 

그렇게 깊고 깊이 숨겨져있어 찾기도 힘든 이벤트 당첨 게시판을 찾아 택배비를 입금하고 기다린지 어언 며칠이 지났을까.. 

" 오늘 너에게 가겠어. 이 달력... " 이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과 함께 받게된 그 달력...  

받자마자 포장을 뜯고 열어본 저는 천천히 감상하고 이렇게 수령 후기를 몇 자 남겨봅니다. 
  




첫 장에는 여러 배우들의 사진이 함께 편집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아직 달력을 보고도 딸력이 모자라 누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닙니다. 

양기만 가득한 제 방에 빛처럼 내려와 음기를 뿜어주며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주는 이 달력이야말로 

2021년 나에게 힘내라고 바치는 부적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한 장을 넘겨 봅니다.
  




이 분이 누구신지는 일본어를 읽지 못해 모르겠으나, 가만히 눈을 감고 저 깊고 깊은 가슴골에 코를 갖다 대 봅니다. 

킁... 킁킁.... 흐으으읍... 하아아아아아.... 

음... 여인의 가슴골에서는 진한 잉크냄새와 코팅된 종이냄새가 나는군요.  

이성의 끈을 놓았다면 제 짧은 세치 축축한 혀로 그녀의 평평하고 매끈한 신체를 핥아 보겠으나 종이 코팅제 맛을 좋아하진 않기에 

가까스로 이성의 끈을 부여잡고 다음 장을 넘겨 봅니다..  




 2월의 그녀는 ' 네까짓게 감히? 훗 ' 하는 표정이네요. 

하지만 이런 시선 익숙합니다. 다만 종이속의 그녀는 24시간 이런 시선을 한 달 내내 보낼테니 조금 부담스럽겠네요. 

2월의 그녀 역시 과감한 노출보다는 가림의 미학을 아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입술색이 조금 과한 것 같은데, 몸이 보이기 전에 저 입술로 시선이 집중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장을 기대 하며 한 장 더 넘겨 봅니다. 




 3월의 그녀는 어디서 본 것 같은 익숙한 얼굴이지만, 그 사람이 맞나 싶은 아리까리한 여인입니다. 
 
대체적으로 사진들이 신체적 특징을 부각하거나 평소 자연스럽지 않은 모델포즈로 찍은 사진이라면, 

3월의 그녀는 비교적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갑작스레 사진이 찍혔을 때 " 어맛! " 하는 느낌을 주려 한 것 같은데

사실 생각해보면 이런 여자가 눈 앞에 있는데 옷을 입힌 상태로 있는것 부터가 이미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나나몰 측에서 요구한 바로는 사진을 세장 이상 올려달라 했는데, 사진을 왜 세장 이상 올려달라고 했는지 

4월의 그녀를 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 




 " 헐! 뭐야 이 갑작스런 신체부위 노출은?! " 
 
 만약 1월부터 2월 3월 한 장씩 세장만 올렸다면 이 사진을 보지 못했을터인데, 4월의 그녀는 자신의 몸을 한껏 뽐내듯 

 핑크빛 신체부위를 마음껏 뽐내며 당당히 4월에 자리 잡았습니다. 

 갑작스런 신체부위 노출에 잠깐 놀라긴 했지만 역시 AV 배우들의 달력인데 노출이 없으면 섭하지 않나 하는 마음에 넣어줬나봅니다. 

 그러나 4월그녀의 이 사진은 어디 다른 사이트엔 올릴 수도 없고, 방 안에 들어온 다른 사람이 보기라도 하면 낭패이기 때문에 

 4월엔 잠시 달력을 접어서 서랍 속에 넣어둬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달력 잘 받았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수위가 많이 높지 않아서 조금 아깝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12 장의 여인들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2021 년은 어떤 한 해가 될지 모르겠지만, 

양기만 가득한 제 방에 음기를 발산하는 그녀들과 함께, 음양의 조화가 완벽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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