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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발굴하는 재미가 있었던 에네마구라 새들 미야비
댓글 : 1
조회수 : 75,544
2024-08-13 10:33:19


'에네마구라'의 '새들 미야비' 제품은 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자전거 안장 모양을 모티브로 했다고 되어있네요. 하지만 안장의 모양보단 일반적인 기구와 비교했을때 기묘한 구조때문에 더 독특하다고 느꼈습니다.)


현재 다른 전립선 기구들도 가지고 있고, 사이즈나 디자인도 전립선 기구에 한해서 다양합니다. 자극을 찾거나 드라이 오르가즘에도 익숙한 편입니다만 보통은 사이즈가 커질수록 숙련자용으로 치는데 반해, 이 제품은 사이즈가 일반적인 제품들에 비해 작은 사이즈인데 상급자용이라는 점이 너무 궁금증을 유발했고, 거기에 일반적이지 않은 독특한 디자인 형태까지 더하니 이게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구매했습니다.(일반 다른 기구들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좀 있어서 고민을 좀 했음)



-외관특징 및 사용법


제품은 검은 겉박스에 뒷면은 화려하게 되어있으며, 박스를 열면 고급스런 오동나무로 된 박스가 있습니다.

안에 본품을 꺼내보면 단단한 재질의 유광 제품으로 겉면은 매끄럽습니다. 사이즈가 다른 기구랑 비교해봤을때 확실히 작으면서도 삽입부의 굴곡은 굉장히 공격적이라서 제품을 처음봤을때는 '이게 뭐지... 특이하네...?' 라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직접 받아보기 전에 사진만 봤을때는 제품 헤드로 이어지는 축이 굉장히 얇아서 내구성이 괜찮을지 싶었으나 실제로 제품을 만져보면 제품 자체가 굉장히 견고하여(스틸제품마냥) 용도외의 사용이 아니라면 사용중에 부러질 우려는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부러졌다면... 그렇게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ㅠㅠㅠㅠ잘못 사용하고 계신듯합니다요. (본품은 신축성이 없는 단단한 하드 재질입니다.)


(제품크기에 비해 나무장사가 생각보다 큼)

추가 -수령후기 작성땐 몰랐는데, 본인이 구매한 페이지 외에 동일한 제품에서 화이트만 파는 제품과 가격차이가 있길래 일본현지사이트에서 알아본 바로는 제가 구매한 오동나무에 포장되어있는 제품은 시리즈를 출시 기념해서 나온 한정 스페셜 에디션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포장이 고급스럽더라니 ㅋㅋ


저도 처음 이 제품을 구매하기전에는 어느방향으로 사용하는지 짐작이 가지않아 궁금했었고 제품 페이지에도 자세히 나와있지 않지만 다른 페이지 및 사이트를 조회해본 바로는 양방향 제품입니다.

이 사이트에는 조금 설명이 부족한 듯해서 다른 일본 현지 사이트를 조회했을때는 양방향 제품에 남녀혼용가능한 제품이며, 관계중 사용이 가능하다라는 것과 여성의 g-spot 자극에도 특되어있기 때문에 여성용으로 적합하다고 적혀있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수동입니다. 양방향이라는 점을 빼면 그대로 삽입하여 사용하는것이 일반 전립선 기구와 동일합니다.

일반적인 다른 기구들에 비해 짧고, 두께도 얇습니다. 겉보기에는 굴곡진 외형때문에 겁나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일반 초보자용 기구들과 사이즈가 비슷하거나 그것보다 작기때문에, 굴곡에 따라 삽입하면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입 난이도는 생각보다 낮은 편입니다.

(실삽입시에 특별히 통증 느껴지는것 없이 원활했음.)


삽입되는 헤드 외의 다리에는 고리가 달려 있는 제품이고, 이 다리는 회음부를 압박하는것 외에 제품을 삽입시 위치를 고정해주고, 사용중에 기구의 무브먼트를 굴곡에 따라 이끌어줄 수 있게 잡아주며, 사용후에는 제품을 제거할때 잡고 빼시면 되겠으나, 고리를 이용해서 이리저리 움직여보는 것도 가능은 할것 같습니다.(본인은 삽입후 사용이 끝날때까지는 따로 건들 필요가없었습니다.) 


전에 다른제품의 저 다리부분을 단순히 잡고 빼는 용도만 있는줄 알고, 걸리적거려서 잘라내서 사용했다고 하는 분의 글을 봤는데, 본인이 만족하고 잘 맞는다면 상관없지만 원래의 기능과 제품성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실사용 후기


처음 사용할때에는 사진처럼 동그란 고리를 신체기준 앞으로 오게 삽입해보았는데, 

재질이 하드하면 삽입시에 느낌이 실리콘 같은 부드러운 재질이나 신축성있는 제품에 비해 이물감이나 존재감이 뚜렷한 편이지만 이 제품은 사이즈가 작다보니 확실히 그런 재질의 이물감은 덜했습니다. 


삽입이 되었을때 일반적인 사이즈 기구를 사용했을때와는 삽입시의 느낌이 완전 달랐습니다. 그래서 이 기구는 그 다른 쉐입을 적응하고, 스스로 여러부위의 감각을 느껴보면서 자극을 찾는 과정이 어느정도 필요했습니다. 


안정이 되고 자극을 찾기 시작하고부터는 완전히 돌변하는데 자극이 굉장히 강합니다. 굴곡에 따른 무브먼트의 패턴이 생각보다 역동적이고, 포인트를 짚어주는 것이 굉장히 강하고 공격적인 편입니다. 자세히 묘사하기가 좀 힘들지만 직선적이고 각진느낌의 자극을 줍니다.


고리가 신체기준 뒤로가게 역방향으로 사용했을때에는 자극의 패턴과 느낌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사용할시에는 자극하는 표면적이 훨씬 넓어지며 무브먼트가 스무스해집니다. 부드럽지만 강하게 쭈우욱 밀어주는...앞에서 말한 방향과는 다르게 둥글고 곡선적인 느낌을 줍니다.(둥글다는게 약한 느낌이라는건 아닙니다.)


둘 중 어느방향으로 했을때에도 드라이 오르가즘에 도달하는것은 무리가 없었습니다.

두 방향 중 어느쪽이 자극이 강하냐, 약하냐는 따로 구분을 할 수 없는 것이 자극의 방식과 패턴이 다를뿐 둘다 자극이 엄청 강한편입니다. 심지어 방향과 상관없이 기구가 수축과 이완에 의해 스스로 움직이면서 자극을 줬다가 풀어줬다가 하는 자극-이완-자극의 텀이 굉장히 짧았습니다. 그렇기에 어느 방향이 더 강한 자극을 주느냐 구분짓기는 애매하고 자극의 성질이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비유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짜장면을 먹던 짬뽕을 먹던 서로 맛은 다르지만 둘다 간이 엄청 쎄다' 라고 표현하면 좀 이해가 쉬우려나요. 

이 제품이 왜 상급자용이고, 격렬한 제품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자극 자체가 굉장히 강하면서 무브먼트도 격정적이게 이끌어줍니다. 이거 진짜 재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사람마다 느끼는것도, 드라이에 도달하는 타이밍이나 과정도 다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사용중일때에 드라이를 경험해본 다른 제품들에 비해 체력적인 소모가 좀 차이 느껴질 정도로 컸습니다.(아파서가 아니고) 또 다음날에는 피곤함은 전혀없었는데 하루종일 몸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 갑니다. 드라이 경험자는 대게 비슷하거나 조금씩 다른 경험을 해봤겠지만 다른 제품 사용시보다 조금 정도가 더 심했어요. 다음날에 중요한 약속에 시간 맞춰야하거나 출근하셔야하는 경우, 이부분은 참고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사용후에 제품을 제거시에는 오히려 다른 제품들에 비해 수월한 편이었고, 신체의 삽입부에 대한 피로도가 적습니다.


-제품 총 평


제품의 가격대가 다른 전립선 기구들에 비해 낮은편은 아닙니다.(일본 현지 판매가를 알고있습니다만 직수입이니 그러려니~) 개인적으로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만, 다른분이 보기에는 크기나 재품의 재료값을 생각하면 가격이 높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만 합니다.


저도 처음으로 이전에 사용해보지 못한 디자인과 작은 사이즈의 제품이라 '자극이 없으면 어떡하지 돈날리는거 아니야?'라고 고민을 했습니다만 사용후에 엄청난 반전을 겪고나서는 디자인에는 이유가 있고, 그만한 가치를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제품 사용 고려를 하신다면 참고했으면 하는점이 (장점과 단점으로 구분지을 수 없습니다. 제품 특성이라)


사이즈가 작다고한들 괜히 상급자용이라고 해놓은게 아니란걸 저도 사용해보고 알았습니다

초보자분들이 이 제품의 가치를 충족하거나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초보자분들은 아직 스스로 자극을 찾고 드라이에 도달하는데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초보자용 제품의 경우 자극은 느끼기 쉽고, 완만하며 스무스한 무브먼트를 이끌어줍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앞에서 설명했듯이 스스로 자극을 찾아가는 과정이 어느정도 필요하고 그 찾는 과정이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때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때문에 이부분에서부터 초보자들은 자극을 찾지 못하실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자극을 찾지못하면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거나, 굴곡에 의한 움직임이 아프다고만 느껴질 수 있어요.)


또한 자극을 찾은 순간부터는 자극의 강도가 굉장히 강해지며, 자극-이완-자극 사이의 텀이 너무나 짧은 편이기에 초보자일때 저였으면 하다가 놀래서 뺄정도로 격하게 운동하고 자극하는 제품입니다. 그렇기에 초보자분들이 사용하시기엔 너무 강렬하고 과합니다.


초보자분들은 자극을 찾고 드라이를 경험하여 익숙해지는것이 우선이기에 보다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대의 초보자용 제품으로도 충분히 드라이의 경험이 가능하십니다. 


숙련자분들이 하시기엔, 보통 숙련자용 제품은 사이즈가 더 커지기 마련이지만 이 제품은 크기가 아니라 디자인,굴곡의 차이가 이런 새로운 느낌을 주는구나라는 경험을 해보시기에 좋습니다. 같은 드라이라도 드라이에 도달하는 과정의 느낌, 도달했을 때의 느낌이 새롭습니다.

사이즈를 키워 보다 큰 압박감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맞지 않을겁니다만 드라이가 목적이고,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양방향 사용이 가능한데다 방향별 특색이 확실하기 때문에 두가지 기구를 사용하는것 같은 재미를 줍니다. 


쉽게 축약해서 예를 들면(이해하기 쉽게 여성용기구로 예를 들었습니다.)

-초보자입장에서는 사이즈가 맞지않는 딜도를 구입하는 격

-숙련자입장에서는 딜도가 꺾인 모양인지 일자인지에 더해 바이브레이터인지 피스톤 제품인지(뭐가 피스톤이고 뭐가 바이브레이터인지는 화두가 아닙니다. 예시일뿐)의 선택지

정도로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리라 봅니다.  


크기말고도, 디자인이 이렇게 또 중요한 역할을 하는구나라는 경험을 해보는 제품이었습니다. 

계속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티모 대사가 생각나요 ㅋㅋㅋㅋㅋ"크기가 전부는 아니잖아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품의 가격이나 디자인의 거부감 때문인지는 몰라도 너무 드러나지 않은 제품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제품 자체의 성능에 비해 설명이 충분하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현지 사이트나 제품에서도, 해당 브랜드 라인중에서도 설명이 자세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오히려 제가 더 열심히 찾아봤네요.

거의 고의로 숨겨두고 스스로 찾아내라는 의도인가 싶음 ㅋㅋㅋㅋ 이거 정말 숨은 명물인데 아쉽다 싶어요. 

제작자가 그냥 막 '이런모양 만들어볼까?' 가 아니라 제품에 대한 성능고증을 정말 잘했다고 느끼는 제품인데.....어떻게 이런걸 만들어냈나 싶을정도로 ㅠㅠ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는데 뭔가 뜻밖의 제품을 발굴한 기분이라 수령하고 사용까지 너무 재밌었네요 ㅋㅋㅋ 제품정보 찾아보는것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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