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팽킹 동작이 저의 SM시초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팽킹은 후배위 도중에 여친의 엉덩이를 때리는 동작을 하는 것인데, 에세머들은 이것을 아주 저질스런 행동이라며 증오하기도 하더군요. 여친에게 몇달간 무지 잘해주고 친절봉사 기간을 3개월 정도 가진 것 같네요. 점점 제 취향에 녹아들고 저의 늑대이빨을 드러냈습니다. 처음에는 사*시도 안하려던 여친이었는데, 이제는 강한 스팽킹도 좋아라하네요. 계기는 여친에게 술한잔 마시면서 직장생활에서 만난 여자상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분노를 일으키게 했습니다. 되도않는 연기를 펼치며 울고짜고 분노도 하고 하면서 소주한잔 나눴습니다. 훗! 여친도 술 달작지근하게 먹더니, 하는 소리. "오빠... 오늘은 그 년(여자상사) 역할을 할테니까 오빠가 하고 싶은 행동해봐." 유후우우~~~ 웰컴 투더 나이트 메어!!! 웰컴 투 유어 헬!!! 컴온!! 컴온!! ㅋㅋㅋㅋㅋ 미리 저의 SM환상에 의해 구입해놓은 실버체인목줄과 SM유두압박 클립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여친 상처안바게 하기 위해 쌍욕이나 매질은 안했습니다. 기껏해야 엉덩이 때리는 스팽킹 정도.... 그리고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하고 쓰라려 하는 모습을 보며, 좀 마음속으로는 미안함이 많이 들기는 하던데... 있지도 않는 여자상사 역할을 여친이 저항하는 연기를 하니, 마치 그 여상사가 현실에 있는 것처럼 집요하게 괴롭히게 되었습니다. 목줄 끌고 모멸감을 주면서 모텔방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유두에 물린 클립을 살짝 살작 잡아댕기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줬습니다. 불타는 여친의 연기에 더욱 감격했습니다. 저에게 고통과 함께 마치 *같은 여상사가 빙의된듯, 막말을 하면서 인간적으로 무시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화를 내면서 목줄을 끌고 다니며 엉덩이에 스팽킹질을 했습니다. 나중에는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섹스를 하는데 이 뭔지 모를 쾌감이 점점 병적으로 SM에 빠져들까봐 걱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