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잡는 것도 좋아 보여요!

여러 번 사용해보니까 센서 한쪽은 엄지손가락으로, 다른 한쪽은 중지와 약지로 누르는 게 좋아보여요~ 자 이제 한번 넣어볼게요!

질 안쪽으로 매끈하게 집어넣고 가볍게 한번 쥐어봤어요~ 그러니까 아주 중후한 진동이 느껴졌네요! 저는 평소에 진동을 붕붕이라고 표현하지만 스완 스퀴즈 시리즈 허그는 그것보다 더 무거운 진동이 느껴졌답니다! 마지 몸속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것 같았어요!

놀라서 손을 떼니까 바로 진동이 멈췄답니다! 진동이 너무 강해서 순식간에 절정할 것 같았어요~ 제가 손으로 직접 움직이는 건 절대 안 될 것 같네요~ 진동만으로도 머리가 새하얘져요! 센서를 가볍게 누르고 괜찮으면 더 세게 누르기를 반복하다가 진짜 못 버틸 것 같을 때 손을 놓기를 반복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애태우는 플레이를 하게 되었네요…

요즘 바이브는 조작이 복잡하고 버튼이 굉장히 많은 경우가 많죠~ 하지만 [스완 스퀴즈 시리즈 허그]는 굳이 버튼을 찾아서 누르지 않아도 손을 놓으면 바로 진동이 멈추니까 굉장히 편했답니다! 게다가 진동의 세기 조절도 손으로 직접 조절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머리로 사용법을 익히고 사용하는 게 아니라 내 직감으로 바이브를 조작한다니 정말 참신한 사용법 아닌가요? 앞으로도 이런 바이브가 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