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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링을 손가락이나 성기에 채워서 섹스할 때 진동 자극을 즐길 수 있는 [이로하 SVR]입니다. 전부터 굉장히 관심이 있었으니 오늘 리뷰해 보겠습니다.
남성의 관점을 봤을 때 여러분의 성기를 삽입하면서 진동 자극을 동시에 줄 수 있는데, 덕분에 상대방이 자극에 헐떡이는 모습은 참을 수 없는 흥분을 느끼게 해줄 겁니다.
여성의 관점으로 봐도 관계를 맺으며 몸을 밀착하고 진동 자극을 즐길 수 있어서 뭐라 말할 수 없는 쾌감에 감싸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이로하 SVR]의 상자입니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뒷면에는 상품에 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단둘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바이브 링. 다채로운 진동과 리듬으로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최고의 쾌감을”이라고 적혀있네요.
구성품입니다. [이로하 SVR] 본체와 설명서, 조작법, USB 케이블, 보관용 파우치까지 있었네요.
링 부분은 신축성이 있습니다.
방수 기능이 있어서 물에 젖어도 문제 없습니다. 수심 50cm까지 들어가도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덕분에 사용 후에 물로 빠르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본체의 길이는 대략 9cm 정도이며, 링 부분의 직경은 3.1cm입니다.
콘돔 사이즈로 비교하자면 대략 M사이즈에서 L사이즈 정도의 크기를 가진 분들에게 딱 맞겠네요.
본체는 USB 케이블에 연결해서 충전합니다.
손가락에 [이로하 SVR]을 끼워서 클리토리스나 대음순 부분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딜도에 장착하듯 성기에 [이로하 SVR]을 장착하면 삽입하면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것도 가능하죠.
진동은 총 5단계가 있으며 여기서 2가지의 진동 패턴이 추가되어 총 7가지의 진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누를 때마다 진동 패턴을 바꿀 수 있으며, 5단계 진동과 2패턴이 끝나면 다시 1단계 진동부터 시작합니다.
[이로하 SVR]과 [텐가 SVR 플러스]를 비교하면 플러스가 조금 더 크기가 큽니다.
만약 뜨거운 밤을 즐기고 싶은데 매너리즘이 찾아왔거나, 본인의 크기에 자신이 없다면 [이로하 SVR]을 사용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삽입하면서 진동 자극을 즐길 수 있어서 분명 밤이 즐거워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