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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을 즐기는 방법은 굉장히 많지만 이런 들창코 페티시는 이 중에서도 굉장히 특이한 플레이로 분류됩니다.
[와일드 스타일 목줄 02]의 03. B타입 - JQ - 016같은 코걸이를 코에 걸고 들어 올려서 돼지코 같은 모양으로 만드는 플레이입니다. 이 플레이의 목적은 대체로 마조히스트의 자존심을 자극해서 심리적 흥분을 느끼기 위함이죠.
특히 자신이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들창코가 될 때 느끼는 수치심은 더욱더 커집니다. 못생겨져서 비참해진 모습을 보고 성적흥분을 느낀다는 모습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분도 계시지만 세상에 특이한 성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SM바이블의 중요한 키워드는 “비참함”입니다.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는다든가 상냥한 말을 귓가에 속삭이는 플레이는 이번에 필요 없습니다. 코걸이를 코에 걸고 콧구멍을 드러내서 잔뜩 험한 말을 해주세요. 마조히스트도 그걸 바랄 겁니다. 마음껏 험한 말을 퍼부어주고, 때리면서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켜보세요.
코후크 말고도 [제이 쉐이프 본디지 후크 버트 플러그]같은 애널 후크도 있습니다. 애널 후크는 코가 아니라 애널에 삽입해서 당기는 제품이므로 코 후크랑 햇갈리지 말도록 합시다. 애널 후크는 대체로 결박 플레이 등에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들창코 플레이처럼 사람의 자존심과 권위를 훼손하는 플레이는 반대로 말하면 평소 사회생활을 할 때처럼 자신을 꾸밀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자신이 평소에 해방하고 싶었던 욕망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와일드 스타일 목줄 02]의 03. B타입 - JQ - 016같은 코 후크를 사용해서 평소의 사회인이었던 자신을 벗어던지면, 더 이상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거죠. 사디스트의 앞에 있는 건 더 이상 사회인이 아닌 비참한 마조히스트 또는 한낱 짐승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코후크를 한 사람 앞에서 일상 회화 같은 건 시도하지 않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SM플레이 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일상 회화를 시도하면 바로 플레이를 하는데 김이 새거든요. 그냥 매도하고, 밟고, 때려줍시다.
들창코 플레이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들창코 플레이를 자주 하면 콧구멍이 커지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SM은 한때의 일탈입니다. 나중에 일상생활 할 때 문제가 생길만한 상황을 원하는 분은 없을 거예요. 사디스트가 만약 들창코 플레이를 자주 원한다면 이 같은 주의점을 상기시켜 줍시다. 들창코 플레이 얼굴을 사용하는 플레이니까 얼굴을 세심하게 다뤄주세요.
그리고 들창코 플레이는 관장이나 음뇨 플레이 등 호불호가 갈리는 플레이입니다. 만약 도저히 못 하겠다 싶으면 상대방과 상의 후 플레이를 중지하도록 합시다. 서로의 욕구가 동시에 충족되지 않는 플레이는 금방 관계가 파탄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