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토리스나 유두는 느껴지지만 가슴 자체는 쾌감을 느끼지 않는 여성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가슴은 몸의 구조상 원래 민감한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이게 당연한거죠.

하지만 가슴의 부위에 따라 쾌감이 느껴지는 부위가 있죠. 가슴을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감도가 올라갈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성감대가 늘어나면 자위든 섹스든 더욱 즐거워질 것입니다.

이번에는 가슴의 감도가 올라가는 자위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완쿠리 로터 러브펀

유두나 클리토리스 등 성감대라 불리는 부위는 신경이 밀집되어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신경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작은 [완쿠리 로터 러브펀] 같은 로터의 자극에도 금방 쾌감이 느껴지기 마련이죠.

물론 가슴에도 신경이 있기는 하지만 가슴은 지방이 대략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서 아무리 건드려 봐도 그다지 쾌감이 느껴지지 않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냥 만지고 있어봤자 뱃살을 만지작거리는 것과 큰 차이가 없죠.

하지만 신경이 밀집되어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애무를 하기 시작하면 가슴이 성감대가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 다양한 성감대를 확인하고 자극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쾌감에 눈을 뜨는 경우도 있죠. 섹스든 자위든 기분 좋아지기 위해 가볍게 시도해 보세요.

에나모먼트 핀포인트 티클러

가슴 자위에서 감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성감대라 부리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자극하는 것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만지는 것과 성감대를 의식하고 집중적으로 만지는 건 기분 좋아지는 속도 자체가 다르죠.

가슴은 지방이 둘려 있어서 애무를 할 때 [에나모먼트 핀포인트 티클러] 같은 도구를 써서 가볍게 만져주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힘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마사지를 하는 듯한 감각으로 성감대를 자극해 주세요.

가슴의 주변에 있는 성감대는 주로 스펜서 유선, 밀크 라인, 유륜 서클, 언더 바스트 등 총 4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