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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자극을 통한 토코로텐 자위는 힘차게 정액이 발사됩니다. 하지만 정낭 압박을 통한 토코로텐 자위는 발사된다기보다는 흘러내리는 느낌이죠.
게다가 분비되는 건 정낭액입니다. 요도의 압박에 의해서 배출되므로 사정감도 느껴지지 않죠. 솔직히 기분이 좋은지 어떤지 잘 모르는 분도 많이 계실 정도이니 일단 토코로텐 자위의 한 방법이라고만 받아들여 주세요.
그래도 토코로텐 자위 중에서는 가장 방법이 단순하므로, 애널 자극 이후에 사정을 하기 위한 감을 잡을 때 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젤을 사용한 밑 준비는 생략합니다. 기존의 전립선 자위나 전립선 자극을 통한 토코로텐 자위와 차이가 없으므로 그쪽을 참고해주세요.
우선 먼저 정낭 압박을 통한 토코로텐 자위에 사용하는 도구는 딜도입니다. [진성 딜도 빈타치르]처럼 흡착판으로 바닥에 고정이 가능한 상품을 추천해드리죠.
정낭이란 남성의 생식기의 일종으로 정액의 약 70%정도를 차지하는 정낭액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전립선보다 조금 더 안쪽에 있는 부위를 말하죠.
그리고 전립선 자극을 통한 토코로텐 자위와는 다르게 딜도 삽입 전에 먼저 싱기를 발기시킬 필요도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발기하지 않은 채로 끝낼 수 있죠.
이제 드디어 딜도를 삽입할 때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죠. 딜도의 카리(귀두의 각진부분)으로 정낭을 압박하기 위해서는 기승위를 하듯이 위에서 아래를 향해 밀어넣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체 어떤 방법으로 삽입해야 하냐면 먼저 발레를 하듯이 발뒤꿈치를 들고, 양손으로 바닥에 붙이면서 상체를 뒤로 구부리면서 삽입해주세요. 그 상태에서 딜도가 일직선으로 삽입되면 정낭을 압박할 수 있을겁니다.
엎드린 상태로 딜도를 삽입면 정낭을 지나가 바로 직장 안쪽으로 딜도가 들어갈 뿐입니다. 정낭 자극을 통한 토코로텐 자위는 역실 흡착판이 붙은 [골격있는 뼈아랍(엑스트라)] 같은 딜도를 고정해 사용해주세요.
자극 방법은 딜도의 카리로 꾸욱 누르면서 압박하는 자극입니다. 위아래로 조금씩 움직이면서 건드렸다 떼기를 반복해보세요. 자극하는 시간을 길게, 그리고 강하게 압박해보세요.
그러면 머지않아 소변이 마려운 감각과 비슷한 감각이 느껴질텐데, 그게 정낭 압박을 통한 토코로텐의 징도입니다.
소변이 마려운 감각을 계속 느끼면서 압박을 지속하다보면 머지않아 성기에서 정액이 조금씩 새어나오기 시작할겁니다.
바로 이 장면이 지금까지 설명하던 일본에서 토코로텐(우뭇가사리)로 묵을 만들어 먹는 모습 같다고 붙여진 토코로텐 자위입니다. 애널 자위에 숙련된 분들 중에서는 정낭 압박을 통한 토코로텐 자위 밖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