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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까지 정액을 되도록 흘리지 않고 콘돔을 벗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다시금 콘돔을 벗을 때의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설명해 드리는 요소는 콘돔을 벗을 때 나도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점이 많으니 콘돔을 벗을 때만 지켜주면 정자를 흘릴 걱정도 없을 겁니다.
정액을 흘리지 않고 콘돔을 벗으려면 성기가 발기한 상태여야 합니다. 여성과 함께 끌어안은 채로 사정의 여운을 즐길 틈이 없어요.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지만 원치 않은 임신으로 인한 비극을 피하기 위해서는 꼭 지켜주세요. 1. 질에서 성기를 빼고 → 2. 성기에서 콘돔을 벗는다. 발기를 유지하면서 이 2가지 작업을 하면 되니까 되도록 빠르게 행동으로 옮겨주시면 됩니다.
관계 후 발기 상태로 성기를 빼야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콘돔을 내비두고 성기만 빼는건 위험합니다.
성기는 빠지지만 콘돔만 질 내에 남을 수 있고, 그 상태로 콘돔에서 정액이 흘러나와 질 안쪽으로 흘러들어가면 임신의 가능성이 크게 증가하니까요.
저번에 알려드린대로 질에서 성기를 뺄 때는 [사가미 오리지날 0.01] 같은 콘돔은 콘돔의 링 부분을 잡아서 콘돔을 착용한 상태로 천천히 빼주세요. 이것만 지킨다면 콘돔이 먼저 벗겨질 일은 없을겁니다.
의외로 여러분들이 자주 지나치기 쉬운 상황이 이겁니다. 만에 하나 콘돔에 약간의 흠집이 있거나 구멍이 뚫려있으면 콘돔에서 정액이 새어 질속으로 정액이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계를 맺고나서 확인을 꼭 해주세요. 임신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 부분을 꼭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만약 콘돔에 틈이 생겨 정액이 새어나와 질 속으로 들어갔다면 7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을 복용해주세요. 무사히 콘돔을 벗었다고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아주 약간의 시간을 할애해서 콘돔에 틈이 생겼는지 마지막까지 꼭 체크를 해주세요.
콘돔을 벗을 때의 주의점 뿐만아니라 사용후의 주의점도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콘돔 사용 후 멀쩡해 보인다고 해서 다시 사용하는 건 절대 안 됩니다.
깨끗하게 세척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위생 이전에 신축성에서 문제가 생겨버리니까요. 한번 사용한 콘돔은 그대로 늘어나고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신축성이 없는 콘돔은 질 내에서 굉장히 벗겨지기 쉽습니다. 게다가 신축성이 없어서 찢어지기도 쉬워져서 임신의 가능성도 비약적으로 올라가죠. 콘돔을 처음부터 [슬림제로 001 젤플러스 100p]처럼 든든하게 구비하고 한번 사정하면 새로운 콘돔을 사용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