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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부인 진도희가 에로배우계에서 지상파 방송으로 승천한 후,
시집을 가서 에로영화계에서 은퇴해버린 이후,
그 거유배우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주려고 나타난 류미오.
그녀의 인기가 진도희만큼 재미를 느끼게 하지 못하자,
소속사 한시네마는 과감한 영상을 제작하기에 이르는데...
그것은 국내 최초, 어른들을 위한 성인 컨텐츠의 불모지 대한민국의 보배(?)가 된 SM을 다룬 최초의 에로영화였다. 제목은 '사슬'
내용은 그저 뻔하지만, 이 성인컨텐츠의 탄압이라는 악재를 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당시에는 크게 센세이셔널한 작품이었음에 최초라는 것에, 선구자였다는 점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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