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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셈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든게 뭐냐고 물어봤다.
10명중 10명 모두가 구인을 얘기한다.
멜이나 팸들 모두 구인을 하는데 나름의 고충이 있다
단지 파트너를 구하는게 어려운 것일까?
구인문제 ....멜돔들이 18번 처럼 달고 다니는 말이다
필자인 나 역시도 여러번 들었다 구인이 문제라는 말을...
그렇다. 이 글을 쓰는 나 조차도 구인이 문제다,
좋은 서브를 만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어느곳에 가더라도 항상 듣는말
고민을 들어주다 보면 구인, 좋은 디엣하고 싶다는말 ,
어떤일을 추진 하다 보면 다 좋은데
결국 그 문제 속엔 항상 구인 문제가 걸림돌이 된다
단순 정모를 해도 성비가 안맞는다
남자 참여자들은 제안을하고 팸들만 신청을 더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하찮은 문제에서 마저도 흔히 볼수 있는 현상이다
이젠 뭐 다들 당연시 하는거 같다
성비의 불균형이란 말을 항상 듣는다 맞는말 같다
카페라는 곳에 가보면 많게는 몇 만명 적게는
수천명에서 수백명에 달하는 에세머들이 있다
그중 8대2 또는 7대3 심한곳은 9대 1일 성비 불균형을 보인다
자 그럼 이곳 팸들중에 과연 섭은 얼마나 될까
키,돔,동성애, 그리고 현재 연디나 디엣중인 이들을 뺀다며
그 숫자는 그냥 눈으로 보여지는것 보다 훨씬 적다
멜돔들은 초조해한다
그럴수 밖에 없다 그만큼 팸섭이 희소성이 있으니
새로운 팸섭이 가입을 했다
멜돔들의 눈빛이 빛난다 그중엔 다수가 변바 일 것이다
섭이 자기 소개를 한후 활동을 시작했다,
덧글이 달리기 시작한다
이건 뭐 정모 게시판에 정모 후기나 글이나 올라와야
겨우 관심을 보이는 현상들이 일어난다 ....
멜들의 덧글과 게시글의 주인공인 팸섭의 답글로
왁자지껄 와글와글 속닥속닥 덧글들로 도배가 시작된다
에서머란 방패뒤에 성적인 농담을 서스럼없이 해도대고
누구하나 머라할사람없고 다들 히히낙낙 거리며 좋아한다
아주 좋은 방어막이다
공지사항이 올라온다
덧글이 썰렁하다 , 그나마 몇개 달린것도
예의상 했다라는게 느껴진다 덧글수에 의한 등업을 목적으로
억지로 덧글을 다는게 보인다
단체에 있다보면 레벨을 올려야 할일이 있다 그럴려면
회원들의 활동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게시글이나 덧글을 본다
덧글이나 게시글 심도에 따라 평가가 내려지는 곳은 그나마 좀 나은 곳이다
일단 아무거나 퍼다 올리면 레업이 되는곳도 많다,
성의 없는 글로 일단 그 수량만 채운다 , 나도 그래본 경험이 있다
어느새 멜들이 작업을 해서 팸섭이 훅 넘어 간다
에잇 한놈이 낚았다 모두의 부러움을산다
이쁘게 오랜 만남을 지속 한다면 다행이다
플한번으로 서로 냉랭해 진다
매일 닭 털을 날리며 게시판에 자랑이라도 하듯 하더니
이제는 서로 게시글을 글을 올려도 덧글 조차 안남기는
그런사이가 됐다 ...번개불에 콩구워 먹기다
그냥 스타일에 끌려서 급하게 만나다 보니
상대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던 거였다 ,
일단 욕구부터 풀고 나서 상황이야 대충 맞춰 가면 되겠지 했는데
현실은 그게 아닌거였다
어느 한쪽이라도 그걸 먼저 느끼는 쪽에서 둘 관계를 정리하지만
벌써 주변에 소문이 무성하다 ...
저들이 과연 주종관계로 맺어진 에세머일까 정말 의문이 든다
변바들의 섹스 놀이와 다를게 없어 보인다
변바일 가능성이 솔직히 높다 그래도 좋단다
깨졌으니 다른 놈들이 기회를 엿본다
입다물고 묵묵히 글을 작성하자니 코 웃음이 난다
참 어의 없는 현실이다
과연 내가 그 토록 바라던 에세머들의 세상이 이런거였나
실망감이 들기 시작한다
다른곳은 더하다 카페 도입부부터 구인 글로 도배가 되있다
난 무슨 알바 구한다는 광고인줄 착각 했다
오프오임에서 팸섭 몇명에게 혹시 모시는 주인이 있거나
현재 디엣을 하고 있는지 , 플레이 파트너가 있는지에 대해
물어봤다 ....없단다...ㅡㅡ;;
????????????????????????? 없다고 ㅡㅡ^ 의문이 생겼다
활동은 조금씩 하고 있는데 겁이나고 두려워서
주로 눈팅만 한다는거였다
나름 의식이 있는 팸섭분들인데 왜 디엣을 않하고 있을까 ...
주변에 안 좋은 상황이나 얘기 몇번 듣다보니
마음의 문까지 닫혔다고 한다, 구인 쪽지부터 일단 사절이란다
현실은 성비 불균형이 아니다
주변에 눈팅만하는 팸섭분들이 많다, 성향자들도 많다
그럼 왜 성비 불균형이란 말이 어딜가도 풀리지 않는 숙제로 현실에 존재할까
윗글을 읽어보면 간단하게 답이 나온다
성향자들이여 좀 더 신중해지자
멜들이여 제발 욕구풀 생각부터 하지 말고
매너 좀 지켜가며 서서히 상대에게 자기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자
변바들이여 그만 에세머 인척해라, 팸섭들의 씨를 말리는 요인들이다
한두번 대화하고 일단 스타일만 보고 몸부터 허락하는 일부 팸들도 문제다
변바들이 가장 탈 쓰기 쉬운게 멜섭과 멜돔이다
변바들을 가려 내는것은 특별한게 없다
인내의 시간을 두고 상대와 소통하는길 그게 변바를 가려내는 유일한 방법이다
소통하다 보면 상대가 어떤 인격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 파악이된다
그 속에서 자신과 격이 맞는 사람을 찾길 바란다
순간의 욕구를 참지 못하고 몸을 함부로 굴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당신들에게 돌아간다는걸 명심 하길 바란다
그리고 멜돔분들 각성하길 바란다 성비가 불균형한게 아니라
자신들의 지난 과오가, 불신의 벽으로 자리잡았고
팸섭분들을 숨게 만들었다는걸, 결국엔 팸섭 기이현상으로
당신들은 더욱더 몰말라 할것이란 것을
당신들의 목말라 함에
누구도 대신 해줄수 없다는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타는듯한 사막을 가로 질러 직접 오아시스를 찾아야한다는건
당신 스스로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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